나는 말 잘하는 사람?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실수 4가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해 볼 주제는요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실수 4가지입니다.
의외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내가 말을 잘 못한다라는 그런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을 좀 잘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거를 좀 조리 있게 말하고 싶다.
또는 사람들이랑 좀 소통을 잘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키우고 싶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요.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아 나도 말을 좀 잘하고 싶은데 그런 게 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제가 주변에서 보면 이런 부분 조금만 바꿔도 말을 조금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또는 매끄럽게 말을 할 수 있을 텐 데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목차
1. 생각이 정리 되지 않은 채로 말하기
2. 준비운동을 안한다.
3. 내 말만 하기
4. 상대방 눈을 쳐다보지 않는다.
1.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말하기
일단 가장 첫 번째 가장 첫 번째 내용이 뭐냐면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요 공통적으로 생각이 정리가 하나도 안 돼 있습니다. 첫 번째 문제가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그냥 말을 한다는 거예요.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든 말을 잘하는 사람이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내가 어떤 말을 할 건지에 대해서 구조화를 시켜두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고 또 습관입니다.
이걸 몸에다가 잘 습관을 들여놔야 되는데 일단 생각을 정리한다는 게 뭐냐면 옷장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리가 안 돼 있는 옷장 외출을 하려고 하는데 옷장이 막 엉망진창 정리가 하나도 안 돼 있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입고 싶은 옷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도 어렵고 찾았는데 그 옷이 구겨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말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말을 하려면 내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차곡차곡 정리가 돼 있고 조금 한 단계 더 발전시켜서 어떤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그러니까 어떤 옷이 어디에 있는지 그렇게 서랍장에다 이름을 딱 분류를 해가지고 정리하는 것처럼 내 생각이 딱딱 정리가 돼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안 돼 있으면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해야 될지 그리고 내가 이야기하려는 주제에 뒷받침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뭔지에 대해서 조합이 잘 안 되는 겁니다.
그러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말이 앞뒤가 안 맞거나 중간에 말이 삼천포로 빠고 말이 꼬이게 돼요.
그리고 말이 꼬이니까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래서 내가 말을 잘 못하게 되는 거죠.
일단 가장 먼저 생각해야 될 게 뭐냐면 내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내가 전달하려고 하는 핵심 주제가 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됩니다.
내가 진짜 이 사람한테 지금 하려고 하는 얘기가 뭐지 하려고 하는 이야기의 메인이 뭐지를 먼저 생각해놓지 않으면 이야기가 안 됩니다.
그래서 메인 주제가 뭔지 생각을 한 다음에 그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 이유 등을 이야기하고 한 발 더 나아가면 사례를 이야기하면 좋겠죠.
물론 이것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고 요령이 있는데 이런 기본만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러니까 핵심 주제가 뭔지 그걸 먼저 떠올려보고 그다음에 핵심 주제가 왜 핵심 주제인가 왜 그런가 이유와 근거를 생각하고 그다음에는
실제로 이게 적용된 사례가 있는지 예시를 들어주면 상대방이 그래서 그렇구나 생각을 하겠죠.
여기에 좀 더 세기를 받고 싶다고 하면 결론을 한 번 더 반복해 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얘기를 내가 하고 싶다는 거야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
내가 말이 자꾸 꼬인다. 말이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생각을 먼저 정리하세요.
그리고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말들을 함께 해주면 훨씬 더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2. 준비운동을 안 한다.
그리고 두 번째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실수가 뭐냐면 준비 운동을 안 해요.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고 그냥 바로 말합니다.
이거는 좀 1번 내용이랑 일맥상통한 내용인데 1번에서는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얘기한다고 했잖아요.
2번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제 몸과 마음 이 두 가지를 다 얘기하는 겁니다.
운동선수들이 프로든 아마추어든 누구든지 준비 운동을 해야 돼요 그거는 프로 실력의 차이가 아니라 누구든지 운동을 하기 전에 준비 운동을 해줘야 됩니다.
그래야 근육이 좀 되고 부드럽게 되기 때문에 부상이 방지되고 훨씬 더 효과적으로 운동을 할 수가 있겠죠.
이 말을 하는 것도 여러분 생각해 보면 운동이에요.
입술도 써야 되고 턱도 써야 되고 혀도 써야 되고 목도 써야 되고 굉장히 많은 근육을 써야 됩니다.
근데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그냥 말을 하게 되면 뭔가 입이 뻐근하고 발음이 명확하지 않게 될 수가 있어요.
저도 촬영을 하기 전에 말을 하기 전에 이렇게 목소리도 풀어주고 입 운동을 좀 해줍니다.
또 이제 중요한 강의 같은 걸 앞둘 때는 잿말놀이 간장공장 공장장은 이런 식으로 젠말놀이를 해주기도 하고 입을 좀 풀어줘요.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 입이 좀 뻐근하고 딱딱해서 말이 잘 안 나오거나 아니면 발음이 부정확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입을 풀어주는 것 스트레칭해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마음도 굉장히 중요한데 말을 못 하는 사람들일수록 긴장을 많이 합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해야 되지 내가 말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그런 생각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 섰을 때 이제 공포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마음을 가다듬어 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여기서 가장 좋은 방법이 뭐냐면 이렇게 심호흡 한 번 해주는 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여러분 한번 해보세요. 심호흡을 호흡을 깊게 들으시고 천천히 내뱉으면 좀 마음이 안정되고 차분해지는 거를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거를 몇 번을 반복해 보면 긴장이 조금 가라앉을 거예요.
그리고 내 생각으로도 나는 말을 잘할 수 있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한번 정리를 해보면 훨씬 더 말을 잘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이 없이 갑자기 말을 하려고 하면 당연히 말이 잘 안 나오겠죠.
경험이 부족하고 요령이 없을수록 준비가 없이 얘기하면 바로 말을 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언제나 몸과 마음의 준비를 먼저 하고 나서 말을 하는 시간을 가지 상대방이 만약에 재촉한다 그러면 여러분이 컨트롤하세요.
잠깐만요 하고 한번 마음의 준비하고 입도 한번 풀어주고 그렇게 말을 하면 됩니다.
3. 내 말만 하기
그리고 세 번째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사실 말을 잘한다는 건요 단순히 스킬만을 가지고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이 말을 잘한다는 건 굉장히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치명적인 실수가 뭐냐면 내 말만 늘어놓는 거예요. 노래방에 가면 마이크에 본드 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손을 마이크에서 떼지 않아요. 다 자기 노래만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분위기가 당연히 별로 안 좋죠
이 사람도 부르고 저 사람도 부르고 돌아가면서 다 해야 이제 같이 즐거운데 한 사람만 계속 노래 부르면 지루해요.
마찬가지입니다. 말도 내 말만 계속 늘어놓는 거는 이 대화에서 즐거움이 떨어져요.
영화를 봤는데 여러분이 아무리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고 해도 두 시간 동안 그 배우 혼자 나와서 이야기하고 있으면 연기하고 있으면 재미가 없을 겁니다.
조연도 있고 그다음에 엑스트라도 있고 여러 가지가 조화가 되어야 재밌는 것처럼 대화를 할 때는요 내 이야기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도 같이 주거니 받거니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배려를 해줘야 됩니다. 내가 말을 조금 잘한다 내가 내용이 조금 더 재미있다.
그런 생각만 가지고 내 이야기만 계속 늘어놓는 거는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유재석 씨가 국민 mc로 인정을 받는 이유가 내 말을 잘하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끌어내고 잘 들어주는 것도 있거든요.
여러분이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도 잘 들어줘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 세 번째에서 핵심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상대를 배려한다는 겁니다.
이 상대방이 더 말할 수 있도록 내가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그다음에 이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왜 들어야 될까 내가 이 사람한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이고 내가 이 이야기를 함으로써 상대방은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를 생각을 해봐야 된다는 거죠. 누구나 자기한테 이득이 오는 걸 좋아합니다. 그거는 그냥 당연한 마음이에요.
그러니까 내가 말을 할 때 이 사람한테 어떤 것을 줄 수 있을까 기쁨일 수도 있고 어떤 정보일 수도 있고 편안함일 수도 있고 그 내용이야 여러 가지가 될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 대화라는 것을 서로 한다는 것 그리고 상대방을 얼마큼 배려하고 위해줄 수 있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말하기 스킬이 궁극적으로 올라간다는 사실을 꼭 기억을 해주셔야 됩니다.
일방적으로 내 이야기만 하는 거는 절대로 말을 잘하는 게 아닙니다.
4. 상대방 눈을 쳐다보지 않는다.
네 번째로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비언어적인 요소인데요.
이 비언어적인 요소라고 하면은 말을 제외한 모든 것입니다.
외모 옷차림 말투 행동 제스처 이런 모든 것들이 포함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면 대화를 한다고 하면 그 내용이 왔다. 갔다 하는 게 이 말 언어로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가 쉬워요.
근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언어가 차지하는 대화에서 언어가 차지하는 부분은 1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90%가 비언어적인 요소라고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신경 쓸 만한 것이 바로 아이컨택이에요.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눈을 마주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도 하잖아요. 상대방이 대화를 할 때 눈을 안 마주치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뭔가 유대감을 형성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가끔 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방을 쳐다보지 않고 다른 곳을 보면서 이야기를 한다거나 시선을 아래로 깔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 어디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여러분이 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세요.
의외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진실됨이라든가 어떤 신뢰감을 줄 수가 있거든요.
여러분이 말을 잘하고 싶다면 생각을 정리하고 뭔가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과 눈을 맞추는 노력을 하는 것도 굉장히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 내 눈을 어디에 둬야 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한 사람을 보고 한 문단 정도를 이야기를 하고 그 이야기가 끝나면 또 다른 사람으로 시선을 옮겨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차근차근 사람들을 시선을 옮겨가면 훨씬 더 자연스럽게 시선 처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대화를 할 때는 아이 컨택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말을 할 때 아예 컨택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도 아예 컨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습니다라고 상대방이 알 수 있도록 아이 컨텍도 하시고 고개도 가끔씩 끄덕여가면서 대화를 하시면 훨씬 더 인게이지 된 상대방과 더 깊이 관여되고 유대감이 형성된 대화를 할 수가 있을 겁니다.
오늘은 말 잘하는 법 즉 말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준비한 내용 여기까지고요.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또 다음 글에서 여러분의 삶의 가치를 더하는 유익한 콘텐츠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글을 다 읽으셨다면 아래 말 잘하는 사람 특징도 보세요^^
말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 특징 #말잘하는법, 말잘러, 일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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