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불가사의 피라미드 미스터리와 비밀

피라미드 미스터리 비밀과 피라미드의 불가사의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 숨은 소름 돋는 미스터리 TOP3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피라미드는 세계 곳곳에 존재합니다.  중국에도 존재하고 우리나라에도 있죠. 고구려의 장군총 무덤이 대표적인 피라미드 건축물인데요. 

고구려장군총무덤피라미드

이러한 피라미드에는 아직까지 풀지 못한 신비롭고 기묘한 미스터리들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이면서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피라미드는 역시 이집트의 피라미드인데요. 
이집트 피라미드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현재까지 명확하게 풀지 못한 미스터리들이 잠들어 있는 거대한 무덤이라고 할 수 있죠 수많은 미스터리 중 고르고 골라 특별 엄선한 이집트 피라미드 대표적인 미스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피라미드는 왕의 무덤이 맞을까?
2. 벽화에 그려진 그림은 어떻게 그렸을까?
3. 파라오의 저주는 실제일까?

 

 

1. 피라미드는 왕의 무덤이 맞을까?

 

이집트학 전공의 고고학자들이 피라미드에 대해 공통적으로 던지는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정말 왕의 무덤이 맞는가 라는 의문이죠.
피라미드는 당시 왕들의 무덤이라는 설이 지배적이긴 하나 그것을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는 단 하나도 찾을 수 없습니다.  피라미드 중 가장 거대하고 유명한 쿠푸왕 피라미드의 경우 텅 빈 석관을 제외하고는 유물이나 유해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죠.  이미 도굴이 되어서 없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도굴은 반드시 그 흔적을 남깁니다. 여러 학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찾았지만 거대한 피라미드에서는 도굴로 의심되는 흔적 파편 조각 그 어떤 것도 남아있지 않았죠. 

유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설령 유해가 썩어서 없어진 것이라 해도 유해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는 무조건 흔적이 남아야 하는데 쿠푸왕 피라미드 어디에서도 자그마한 뼛조각 하나 자국 하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쿠푸왕 피라미드에 제일 처음 들어간 알 마문은 피라미드 내부는 텅 비어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세간에는 알 마문이 유물을 빼돌리고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알마문의 탐사는 말 그대로 공식적인 탐사였습니다.  탐사에서의 발견을 숨길 이유가 전혀 없었죠.  이집트의 보물 얘기를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알마문과 관련된 탐사 이야기인데 다른 정황들을 살펴보아도 알 마문이 피라미드의 유물을 훔치거나 도둑질할 의도는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합리적입니다. 

 

쿠푸왕피라미드비밀의공간

쿠푸왕 피라미드 안에는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공간이 세 군데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직 찾지 못한 미지의 공간들도 더 있을 것이라 추정되죠 아직 발견되지 못한 깊숙한 어딘가에 후포항의 유해와 유물이 있을 것이라 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입니다. 피라미드가 왕의 무덤이 아니라며 피라미드의 존재 이유와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2. 벽화에 그려진 그림은 어떻게 그렸을까?

나일강 근처에 위치한 덴데라는 이집트 초기부터 사원이나 신전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하토르 신전은 그중 하나인데요. 두 개의 전등이라고 불리는 미스터리한 벽화는 바로 이곳 벽에 남아 있죠 이 벽화를 보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가만 보면 현대의 백열전구와 상당히 유사해 보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외형부터 소켓 전선 배터리 절연체 등 크기만 거대할 뿐 그 모양새는 전과 상당히 흡사한데요.
남자가 전구로 보이는 물체를 들고 있고 그것을 바치는 사람 무게를 지탱해 주는 또 다른 지지대도 보이죠. 

피라미드벽화전구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피라미드 미스터리가 있습니다.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깜깜한 피라미드 내부를 가공하고고 벽화를 새겨 넣는 꼼꼼한 작업을 그 당시에 어떻게 해냈냐는 건데요.  조립식 거울을 이용했다. 횃불을 이용했다 등 여러 가지 가설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미로같이 얽힌 피라미드 내부에 거울을 이용하여 햇빛을 끌어온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횃불을 사용했다면 그 흐름의 흔적이 남거나 연기의 성분이 검출되어야 하는데 그 어떠한 것도 남아있지 않죠.  하지만 등불을 사용했다는 의견 또한 있고 피라미드를 한 층씩 쌓아 올려 작업을 진행하면 햇빛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긴 합니다.

피라미드내부벽화

더군다나 두 개의 전등이라고 불리는 벽화 역시 전구를 형성 화했다기보다 이집트의 태초 신화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라는 의견이 정설로 불리고 있죠 그런데 최근 피라미드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충격적이고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밝혀냅니다. 

인류의 과학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하지 못하였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현재는 가능하게 된 탐사 방법들이 많습니다.
이를 토대로 이집트 유물부는 이주일 간의 적외선 열 감지 조사를 진행하였죠. 

피라미드열적외선탐사

그 결과 피라미드 내부 여러 곳에서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온 핫스폿을 발견하게 됩니다. 
해당 스폿들은 햇빛을 많이 받는 윗부분도 아닌데 주변의 다른 부분들보다 온도가 무려 6도나 높았다고 합니다.  아직 직접적인 탐사는 불가능한 곳이라 학자들은 이런저런 추측만 할 뿐인데요. 
이집트 유물 장관인 맘두 엘다마티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저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이 중요한 발견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피라미드 내부에 열을 발산하는 장치가 존재한다는 의견을 보이는 학자도 있다고 하는데요. 
피라미드 건설에 전구가 쓰였다는 것은 여러 가지 증거 및 정황이 불충분하여 힘을 잃어가는 미스터리였지만 이 발견으로 그 역사가 뒤집힐지도 모르겠네요.

 

3. 파라오의 저주는 실제일까?

이집트의 피라미드 하면 많은 분들이 파라오의 저주 혹은 투탕카멘의 저주를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가진 불가 사이를 세계에 널리 알린 이하이자 사건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파라오의 저주는 여러 만화, 영화, 게임에서 사용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지만 미스터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허황되고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그저 그런 옛날 괴담이라고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냥 괴담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이상한 점이 꽤 많습니다. 

투탕카맨미이라

때는 1920년 고고학자들은 투탕카멘이 잠든 무덤을 발견하고 발굴해 냅니다. 
실로 엄청난 대발견이었죠. 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는데요.
이집트는 사후 세계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국가였습니다. 
무덤 속에서 영면을 취하는 파라오를 다시 들추고 깨운다는 것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죠. 
때문에 파라오의 잠을 방해한 도둑들에게 질병과 죽음을 내린다는 저주는 꾸준히 존재해 왔다고 합니다. 
발굴할 때 자금을 댄 영국의 귀족 조지 하버트 카나본 백작은 다음 해 4월 모기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합니다. 이를 시작으로 조지 제이 굴드는 폐렴으로 사막 알리 카멜베이는 아내의 총에 맞아 사망 등 발굴 작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였던 인물들 중 총 22명이 사망하게 되는데요. 

투탕카맨무덤발굴팀

과학적 의학적으로는 물론 설명이 되는 사망들이긴 하지만 한 데 묶어서 보면 공통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투탕카멘의 잠을 방해한 인물들이라는 거죠. 
또한 그들의 죽음은 연쇄적으로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빠르게 그리고 차례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발굴 작업을 도왔던 고고학자 휴 에블린 화이트는 발굴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나가는 것을 버티지 못하다가 스스로 목을 매달아 자살하고 맙니다.

그의 마지막 유언은 파라오의 저주는 존재한다 나는 저주에 굴복했다였습니다. 
파라오의 저주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전문가는 죽음은 의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죽은 것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파라오의 저주가 실제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고학자 화이트가 목을 매달며 느꼈을 참담하고 절망적인 심정 또한 저희들은 알 수 없죠. 피라미드 발굴이라는 결정이 하나의 나비 효과가 되어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한 사람을 미쳐버리게 할 정도라면 그것이 바로 저주가 아닐까요?

 

오늘은 피라미드의 불가사의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피라미드는 예전부터 쭉 미스터리에 살아있는 화석으로서 인류에게 수많은 의문점을 던져주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피라미드에 과학 그 이상의 무언가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