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데뷔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
뉴진스의 히트곡 'Attention'rhk 'Hype Boy'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무려 16주나 연속으로 차트 인하여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좋은 노래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뉴진스 멤버들은 보고만 있어도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죠. 뉴진스를 제작한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팀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으로 "억지스럽지 않은 조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이야기했는데요. 즐겁고 밝은 에너지의 건강한 팀을 지향해서 이에 부합하는 멤버들로 구성했다고 해요.
뉴진스 멤버들은 어디서 어떻게 찾아내게 된 걸까요?
목차
-우쿨렐레 소녀 "하니"
-모지혜"다니엘"
-떡잎부터 다른 "민지"
-아기고양이 "혜린"
-경력직 막둥이 "혜인"
우쿨렐레 소녀 "하니"
하니는 2019년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에 입사하고 열게 된 하이브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뉴진스 소개 영상 중의 하나인 'We Are NewJeans'영상에 나온 하니의 우쿨렐레 연주 영상이 하니의 오디션 지원 영상이었다고 합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고 자란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던 소녀였는데요. 만 8세 때에는 원디렉션을 너무 좋아해 멜버른의 콘서트에 찾아갔었고 2014년에는 더 보이스 호주의 어린이 버전 오디션 프로그램인 'The Voice Kids Australia'에 직접 참가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멜버른에서 친구들과 함께 KPOP 커버 댄스팀'Aemina'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었죠.
이렇게 하니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함께 자랐고 음악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어서 늘 음악과 같이 있고 싶었다고 말했는데요. 음악을 통해 모든 사람들과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하니는 가수를 꿈꾸며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모지혜"다니엘"
다니엘의 한국 이름은 모지혜입니다. 호주에서 태어난 다니엘은 한국인이신 어머니가 한국 문화를 배우게 하기 위해 5살 때부터 약 3년간 한국에서 살게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다니엘은 너무 예쁜 미소를 가진 어린이로 한국에서 키즈 모델 활동을 했었죠. 거기에 '레인보우 유치원', '제시의 플레이 키친', '내 마음의 크레파스', '헬로 요가 키즈'등 많은 방송활동을 하며 팬카페가 생길 정도로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특히'레인보우 유치원'에서 다니엘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거기에 각종 키즈 모델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많은 끼를 보여주던 다니엘은 초등학교 1학년 때 학업을 위해 다시 호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들의 영향으로 항상 음악을 듣던 다니엘은 음악을 통해 자신이 얻은 감정과 행복감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가수를 꿈꿔왔었다고 해요. 그래서 다니엘도 2019년 하이브의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에 지원하여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떡잎부터 다른 아이"민지"
민지는 뉴진스 멤버 중 가장 먼저 연습생으로 입사했습니다. 심지어 2019년 하이브로 입사한 민희진 대표보다 먼저 입사했죠.
어린 시절 집 근처에 있는 대학 축제 공연을 본 민지는 공연장의 열기에 가슴이 두근거려 무대 위에 서는 직업을 꿈꿔왔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가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민지는 약 5년 전인 2017년 춘천의 한 실용음악 학원에 그저 취미로 기타를 배우러 온 수강생이었는데요. 학원 원장님은 민지의 너무 예쁜 얼굴이 기타만 치기엔 아깝다고 생각해서 학원에서 열린 쏘쓰 뮤직 내방 오디션에 추천했는데 단번에 붙었다고 합니다.
소스뮤직의 연습생으로 들어가 약 2년 동안 연습하던 민지는 2019년 민희진 대표가 쏘쓰 뮤직과 합작으로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을 때 가장 먼저 민희진 대표의 첫 번째 멤버로 뽑힌 것으로 많은 팬들이 추측하고 있는데요. 하니와 다니엘을 찾게 된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의 홍보모델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민지처럼 즐겁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하니와 다니엘이 뽑힌 것이겠죠.
아기 고양이"혜린"
혜린이는 중학생 때부터 학교에서 예쁜 걸로 유명했었다는 동창의 증언이 있었죠. 동창의 글에 따르면 조용조용하면서도 착한 성격이었다고 해요. 그러나 너무 예쁜 얼굴이 소문이 나서 학교가 끝나면 학교 앞에서 종종 캐스팅을 당했었다고 합니다. 다른 혜린이의 동창은 예린이가 길거리 캐스팅을 받고 나서는 연예인이 된 후의 일어날 일들을 친구와 함께 고민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혜린이는 자신의 노래로 나만의 스타일이 생겨 사람들에게 인정받아 누구누구 스타일로 불려지는 게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었다고 해요. 노래로 공감하고 감정들을 교류할 수 있는 가수라는 직업이 멋지다는 생각에 가수를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창의 증언에 따르면 2020년 혜린이 중학교 2학년 때 이사를 가게 되었고 연습생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사를 간 것이 아니라 자퇴를 한 것이었죠. 가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혜린이는 연습생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큰 결정을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혜린이는 오디션에서 판소리로 합격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혜린이가 라디오에서 아니라고 해명한 적이 있습니다.
경력직 막둥이"혜인"
혜인이는 뉴진스의 막내지만 과거 영상이 가장 많은 멤버인데요. 과거 포켓 티브이의 놀아줘 클럽의 멤버로 오랜 기간 동안 활동을 하며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도 댄스학원을 다니며 꿈을 위한 노력을 서슴지 않았는데요. 약 10살쯤부터 춤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배우기 시작한 혜인이는 댄스 학원에 일주일에 3번 나가기도 하고 집에서 유튜브를 보며 커버댄스를 따는 아이돌 지망생이었는데요.
거기에 키즈돌 유쏘걸의 1기 멤버 유정이로도 활동한 경력도 있는 막내입니다. 그리고 소속사에 들어가기 전부터 하이브와 인연이 있었죠. EBS 보니하니 게임원정대 멤버로 활동하며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와 미리 만나보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일찍부터 활동하며 끼와 재능을 보여줬기에 뉴진스의 멤버를 일찍 합류했을 것 같지만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입니다. 어린 시절 우연한 기회로 춤을 배우게 된 혜인이는 춤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런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하죠. 그래서 생각하게 된 꿈이 가수라고 하는데요.
가수란 직업은 노래로 다른 사람에게 생각도 전할 수 있고 좋은 영향력도 끼칠 수 있는 멋진 직업이다 보니 혜인이도 자신의 행복하고 좋은 기분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헤인이 가 어떤 방식으로 뉴진스에 합류하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1년 5월 3일 포켓 티브이 채널에는 혜인이가 졸업한다는 영상이 올라왔었는데요. 그렇기에 많은 팬들은 이후 캐스팅되었거나 2021년 말에 모집했던 어도어 글로벌 오디션에서 뽑히지 않았을까 추측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모이게 된 5 멤버는 민희진 대표가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KPOP팬들에게 즐겁고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데요. 데뷔와 동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 스는 현재 컴백을 준비 중입니다.
컴백일은 2023년 1월 2 일이라고 하네요. 새로운 싱글 앨범인 'OMG'로 돌아올 뉴진 스는 뉴진 스만의 따뜻하면서도 신나는 겨울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앨범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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