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넷플릭스 공포영화 TOP10 #찐 무서움 주의

뜨거운 몸을 등골까지 서늘하게 만들어 줄 확실히 무서운 것들만 모아놓은 넷플릭스의 볼만한 공포영화 top 10을 지금 바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맨 인 도 다크
2. 사바하
3. 캐빈 인 더 우즈
4. 콰하이어트 플레이스
5. 허쉬
6. 1922
7. 미드 소마
8. 유전
9. 오큘러스
10.제인도

 

1. 맨 인 더 다크

맨인더다크

-줄거리

10대의 빈집털이범들이 앞을 보지 못하는 독거노인의 집에 큰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돈을 훔치러 가기로 합니다. 

상대는 노인이었고 게다가 시각 장애인이었으니까 만만하게 본거죠. 하지만 그 노인은 엄청난 비밀을 가진 무적의 퇴직한 군이었고, 오히려 도둑들은 그 안에 갇혀서 엄청난 일을 겪게 되는데요...

 

어둠 속의 공포가 얼마나 무서운 건지 본격적으로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2. 사바하

사바하

-줄거리

한 시골 마을에서 쌍둥이 자매가 태어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 자매 중 한 명은 인간의 형체라고는 볼 수 없는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비극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요. 그 쌍둥이 자매와 신흥 사이비 종교, 그리고 신흥 사이비 종교의 비리를 파헤치다가 점점 다른 사건들까지 마주하게 되는 목사의 미스터리한 오컬트 영화인데요.

 

영화를 보고 나서, 결말을 여러 방면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심오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가 적격일 듯합니다.

 

 

 

3. 캐빈 인 더 우즈

캐빈인더우즈

-줄거리

정말 국적을 불문한 귀신, 괴물들이 총출동하는 영화인데요. 관람객의 평중 '내가 아는 가장 창의적인 호러 영화다' 란 말이 있을 정도로 기존의 공포영화와는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흘러갑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인공 커트 역으로 나오는데요. 커트가 친구 4명과 함께 GPS에도 나오지도 않는 사촌의 별장으로 와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입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뻔한 공포영화 같죠? 이 영화는 뻔한 클리셰를 파괴한 영화입니다. 꼭 시청해 보세요!

 

 

 

4. 콰이어트 플레이스

콰이어트플레이스

-줄거리

포스터가 영화의 내용을 함축해주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이 영화는 소리 내면 죽는 영화입니다. 영화관에서 이영화를 본 관객들은 팝콘 소리조차 내기 무서웠다고 하는데요. 줄거리는 단순합니다. 소리에 예민한 정체모를 괴물이 나타나서 소리 내는 사람은 모조리 죽여버립니다.

 

과연 주인공 가족이 괴물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손에 땀을 쥐면서 한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5. 허쉬(HUSH)

허쉬(HUSU)

-줄거리

이 작품도 청각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청각 장애를 가진 여자 주인공은 작가입니다. 그녀는 홀로 조용히 지내기 위해 숲에 있는 어느 한적한 집에 들어가는데요. 그 집에는 불행하게 복면을 쓴 살인범이 찾아옵니다. 살인법은 그녀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는데요. 과연 그녀는 살인범을 피해 도망을 칠까요, 아니면 맞서 싸우게 될까요?

 

몰입도가 정말 높은 영화라 영화가 점점 전개될수록 보는 사람조차 침묵의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주 스릴 넘치는 작품입니다.

 

 

 

6.1922

1922

-줄거리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1922년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1922년 주인공인 농부 윌 프레드는 넓은 농장을 잘 가꿔나가면서 노후 생활을 하고 싶지만 그의 아내는 도시로 나가 양장점을 차리려고 하면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넓은 농장은 장인의 것이기 때문에 소유권은 당연히 상속받은 아내에게 지분이 있었는데요. 결국 욕심으로 인해 윌은 아내를 살해해버리게 되고 이로 인해 끔찍한 환영과 공포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소설 원작이라서 그런지 정말 한 편의 공포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새벽에 혼자 보면 어울릴 법한 영화입니다.

 

 

 

7. 미드 소마

미드소마

 -줄거리

영상미가 너무 아름다워서 포스터만 보고 힐링 영화인 줄 알고 봤다가 끔찍한? 일을 겪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주인공인 대니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가스 자살로 인해 동시에 목숨을 잃게 되어 마음의 병을 심하게 앓고 있었습니다. 의지할 데라고는 남자 친구뿐이었죠.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자 남자 친구의 친구들과 함께 리포트 조사겸, 스웨덴의 어느 축제에 가게 됩니다. 그 축제는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심지어 제물로 바쳐진다며 사람들이 자살까지 감행하는데요. 과연 이축제의 정체는 무엇인지 꼭 영화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8. 유전

유전

-줄거리

<미드 소마>를 촬영한 감독의 데뷔작으로 유명하죠? 이 감독은 봉준호 감독이 꼽은 루키 영화감독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유전 역시 미드 소마와 마찬가지로 사이비, 악마 숭배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오컬트 장르 영화인데요.

 

저는 미드 소마는 무서운 내용물을 예쁘게 포장이라도 한 영화라고 치면, 이 영화는 포장조차 하지 않은 날것의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9. 오큘러스

오큘러스

-줄거리 

11년 전 사고로 부모를 잃은 한 남매가, 부모의 죽음의 원인인 거울에 대해 조사하며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공포 영화계의 마니아 층이 두텁기로 유명한 블룸 하우스에서 만든 영화인데요. 블룸 하우스의 대표작으로는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이 있죠.

 

이 영화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대놓고 무섭다기보다 심리적으로 압박해오며 사람을 무섭게 만듭니다. 그게 더 무섭죠... 추천드립니다.

 

 

 

10. 제인도

제인도

-줄거리

제인 도라는 단어의 의미는 원래 시체 부검소에서 쓰이는 단어로, 신원 미상의 시신을 칭하는 단어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신원 미상 여성의 시신을 부검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오컬트 공포 장르입니다.

 

결말이 매우 충격적이고 스토리까지 상당히 여운이 깊이 남는 영화이므로, 여러분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벌벌 떨게 만들었던 공포영화 10가지를 꼽아 봤는데요. 혹시 이 영화는 소개되지 않았는데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있다고 하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