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 사망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가수 방실이가 20일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방실이는 20일 오전 인천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고 합니다.

방실이는 2007년 이후 17년간 뇌경색으로 투병생활을 해오다 세상을 떠난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1963년생인 방실이는 인천 강화도 출신으로 1980년 미8군 부대애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1985년 여성3인조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했고 당시 신나는 리듬과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이후 발매한 뱃고동 청춘열차도 엄청난 사랑을 받아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1989년에는 서울시스터즈 해체후 1990년부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1994년 한 사업가와 결혼한 후 잠정 은퇴를 했습니다.

 

그후 2000년에 솔로로 복귀했고 트로트 '뭐야 뭐야'로 다시 한번 대중앞에 섰는데요.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2007년 과로와 몸살증세를 동반한 뇌경색으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2013년 방송에 출연해 뇌경색으로부터 회복한 모습능 보였지만 2022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는데 뇌경색으로 전신이 마비되고 당뇨에 따른 망막증으로 시력을 거의 잃었다고 밝혀 안따까움을 더했습니다.

 

당시 절친이였던 송대관은 직접 병원을 찾았고 조영남, 배우 이동준 등이 병실을 방문했는데요.특히 배우 이동준과 22년방송에서 굉장히 깊은 우정을 드러낸바 있습니다.

송대관과느 오누이 같은 사이로 지낸것으로 알려졌는데요.특히 과거 방실이의 병원비를 전액 지원한적 있습니다.그떄 당시 천만원정도가 됐던것으로 알려져있는데 ,현재 방실이의 별세소식에 큰 충격을 받아 오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