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나이, 프로필, 고자, 재산, 수입 정리 #나훈아 최근 콘서트 하는 충격적(돈떨어져서?)인 이유

나훈아 최근 콘서트 하는 충격적(돈 떨어져서?)인 이유 #나훈아 나이, 프로필, 고자, 재산, 수입 정리 

혹시 우리나라에서 노래방 반주기에 수록된 곡이 가장 많은 가수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트로트 계의 전설적인 카리스마 가수 나훈아가 그 주인공인데요. 오늘은 대한민국 트로트 거장 나훈아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훈아의 수익, 재산, 나이, 프로필, 고자설부터 최근 콘서트를 하는 이유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로트황제나훈아

 

목차
1. 트로트 황제 나훈아
2. 나훈아 나이 및 프로필
3. 나훈아 고자
4. 나훈아 수입 재산
5. 나훈아 콘서트 의혹

 

 

1. 트로트 황제 나훈아

나훈아는 자타공인 1970년대 한국 가요계의 아이콘으로 당시 라이벌인 남진과 함께 시대를 양분했던 탑 중의 탑 슈퍼스타로 평가됩니다.

 

나훈아의앨범들

 
무려 120곡이 넘는 히트곡을 보유한 나훈아는 히트곡 숫자만 봐도 국내 최다이며 앨범만 해도 무려 200장 이상 발표한 말 그대로 트로트의 황제라고 할 수 있죠.
그중 800곡 이상이 자작곡이라는 사실이 나훈아가 가황이라는 별명과 잘 어울리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나훈아 나이 및 프로필

구분	내용
본명	최홍기
나이	1947년 02월 11일 (76세)
출생	경상남도 부산부 초량동
배우자	이숙희(1975년이혼), 김지미(1982년이혼), 정수경(2016년이혼)
가족	슬하 1남 1녀 / 형제자매 2남2녀
종교	천주교

 

오랜 세월 동안 대한민국 프로뚜개에 우뚝 선 가왕의 위치를 지킨 그이지만 사실 그 기간 내내 나훈아의 연예계 생활이 평탄하게만 흘러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크고 작은 구설수와 논란의 시시때때로 시달리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토끼모자를쓴나훈아

나훈아에 관련된 논란을 정리해 보자면 우선적으로 나이에 관한 논란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1947년생으로 알려진 나훈아는 사실 1947년생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워낙 어린 시절에 데뷔를 했기 때문에 혹시 험난한 연예계에서 얕잡아 보일 것을 우려하여 나이를 올려 말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나훈아는 호적상 1951년생으로 올려져 있으며 같은 시절 중학교를 다닌 동창 고등학교 동창 등의 사람들이 그의 나이에 대한 직접적인 증언을 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는 1951년생이 맞지 않을까 추측이 되는데요. 

나훈아가 나이를 끌어올린 이유는 약 잡아 보이지 않기 위함도 있지만 당시 1945년생의 남진과 나이벌 구도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1947년생으로 자신의 나이를 말했다는 설도 꽤나 설득력 있는 의견입니다. 

 

 

 

3. 나훈아 고자

나훈아에 관한 논란에는 그를 향한 헛소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무 잘 나가는 탑 가수인 그를 시기해서였을까요?  
2008년 무렵 나오 나는 일본 야쿠자와 여배우 한 명을 사이에 두고 시비가 붙어 고자가 되었다는 헛소문이 크게 돌았습니다. 

 

그저 단순한 루머로 넘어가기에는 너무 소문이 커져 급기야 나훈아는 이런 자신에 대한 의혹에 답변하기 위해 1시간짜리 기자회견까지 열었는데요. 

 

나훈아의고자설을부인하기위한기자회견

그리고 그 기자회견 자리에서 나오 나는 정말 엄청난 행동을 했는데요. "제가 지금부터 이 위에 올라가서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바로 입고 있던 정장 재킷을 벗더니 기자회견장 단상 위로 올라가 바지 지퍼를 내리고 "자 지금 여러분들 중에서 대표로 얘기해 주십시오. 제가 내려서 5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믿으시겠습니까? "라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파격적인 그의 발언에 순간적으로 기자회견장은 소란스러워졌고 다행스럽게도 나훈아의 팬들이 그를 굳게 믿는다고 외쳐서 진짜로 바지를 내리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뿐만 아니라 나훈아는 추가 인터뷰를 통해 "기자들이 팬으로 연예인들을 죽이는 것이다"라는 말로 당시 헛소문을 퍼트리는데 일조했던 기자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일화만 봐도 나훈아는 평소 상남자스러운 성격과 패기가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나훈아는 한때 개그맨 황기순이 첫 번째 부인의 불륜 상대가 그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고 2013년도에는 세 번째 부인 정수경과의 이혼 소송에 들어가 결국 2014년 재산분할로 12억을 지급하는 등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4. 나훈아 수입 재산

앞서 말씀드렸듯 나훈아는 노래방 기계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가수로 덕분에 저작권료만 한 달에 5천만 원에서 1억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KBS에마이바흐를타고나타난나훈아

 

이를 계산해 보면 대략 음원 저작권료만 해도 연간 약 6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거기에 저작권료가 사후 70년까지 인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순수 저작권료 총수익은 약 420억 정도로 추정되는데요.

 

나훈아의 정확한 재산은 밝혀진 적이 없지만 저작권료나 콘서트 수익만 계산해 보더라도 나훈아의 재산은 최소 수백억 원 이상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공연차 2020년 KBS 방문 시 마이바흐를 타고 나타났는데.. 재산이 수백억 원인 사람이 검소하다는 누리꾼의 반응이 있을 정도니 상상 이상의 부자인 셈이죠.

 

사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이니 만큼 어찌 보면 이 정도 대단한 경제력은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5. 나훈아 콘서트 의혹

이처럼 우리나라 트로트계의 한 획을 그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훈아가 최근 혹시 돈이 없는 것 아닌가 한은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KBS대한민국어게인나훈아콘서트

800곡이 넘는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앨범의 총 2,600곡 정도의 취입곡을 자랑하는 나훈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얼핏 들어도 잘 납득이 가지 않는 주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오나 가 혹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닐지 하는 우려와 의욕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훈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는 사실 그의 콘서트 때문에 불거진 것이었습니다.
2022년 나온나는 데뷔 55주년 기념으로 드림 55라는 타이틀을 걸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었는데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창원, 인천, 대구, 안동, 고양, 서울, 천안, 광주에서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나훈아의 콘서트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연이은 콘서트 매진 행진을 기록했죠. 
워낙 열광적인 팬들의 반응에 나오 나는 콘서트 앙코르 공연까지 기획했습니다. 
그러자 몇몇 대중들이 그를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게 된 것이죠. 
전국 투어 콘서트도 모자라 앙코르 콘서트까지 여는 이유가 혹시 번 떨어져서 하는 것은 아닌지 의욕 섞인 반응을 보인 것입니다. 

이에 나훈아는 직접 해명까지 했습니다. 
"공연을 한다니까 나훈아 돈 떨어졌나? 등 안 좋은 반응이 있었던 걸 안다라며" 말을 시작한 나훈아는 이어서 "그런데 코로나 이후 공연 관계자들이 수입이 끊겨 힘들어 죽을라 한다.  내가 이걸 잘 해내면 다른 사람들도 조심해서 잘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역시 가요계의 황제답게 공연 예술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대표할 자격이 있는 나훈아라서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정말 감동적인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나훈아는 콘서트 내내 방역수칙 또한 잘 지키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입을 열면 침이 튀니까 입을 다물고 음으로 대신하자"라고 이야기하며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모습으로 콘서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솔선수범하며 침체되어 있던 공연, 콘서트 들을 어떻게든 다시 살리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나훈아의 콘서트를 계기로 이제껏 힘들었던 공연 관계자들의 상황 또한 나아지길 바라봅니다. 이상으로 나훈아의 콘서트 논란과 나훈아 수입, 재산, 나이, 프로필, 고자설까지 함께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