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차 순위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라리 라페라리, 롤스로이스 보트테일)
흔히 슈퍼카 하면 사람들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들이 있습니다.
페라리 f8 트리뷰토나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 정도를 생각할 텐데요.
하지만 F8 트리뷰토의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고작 28만 달러 아벤타도르는 53만 달러 밖에 안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부자들의 세계에서 이런 차들은 레이싱 입문용 차량 정도밖에 안 될지도 모르는데요.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20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미국에서 판매된 정가 기준이며 환율은 1달러당 1200원을 적용한 가격입니다.
목차
20위. 페라리 라페라리
19위. 맥라렌 엘바
18위. 벤틀리 바칼라
17위. 코닉세그 One:1
16위.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15위. 라페라리 아페르타
14위. 메르세데스 AMG 원
13위. 라페라리 fxx k버전
12위. 파가니 와이라 BC
11위. 애스턴마틴 빅터
10위. 부가티 시론
9위. W모터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8위. 람보르기니 시안
7위.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
6위. 부가티 볼리드
5위. 마이바흐 엑셀레로
4위. 부가티 센토디에치
3위.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2위. 부가티 라 부아튀르 느와르
1위. 롤스로이스 보트테일
20위. 페라리 라페라리
20위가 라페라리라니 벌써부터 장난이 아닙니다. 손승민 차로도 유명하죠.
이 차는 2013년에 최초 생산되었는데요.
페라리의 창업자 이름을 딴 전설적인 차인 엔초페라리의 후속 버전답게 페라리의 이탈리안 레드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감성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16억 8천만 원이라는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표를 붙이고 돈이 있어도 이전에 구입 이력이 없으면 구입이 불가한 차량입니다.
그래서 구입가보다 중고차 가격이 높은 차로 매우 유명합니다.
19위 .맥라렌 엘바
2020년에 공개한 이차는 4.0리터의 트윈터보를 달아 제로백은 3초도 걸리지 않고 200km까지도 단 6.7초밖에 걸리지 않는데요.
이 차는 앞유리도 없고, 지붕도 없고, 오디오도 없지만 가격은 20억 4천만 원입니다.
18위. 벤틀리 바칼라
바칼라 역시 2020년에 벤틀리가 새롭게 공개한 차량인데요.
지금까지 무게감을 주던 벤틀리의 디자인과는 다르게 바칼라를 통해 매우 미래 지향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맥라렌의 엘바처럼 지붕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 날씨 좋은 날이 아니면 타고 나갈 수조차 없는데요.
이 차는 단 12대만을 처음 제작 단계부터 선금을 받고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완벽하게 개인화를 거쳐 나오는 모델로 12대 각각의 차량은 지구상에 단 한 대밖에 없는 벤틀리가 합니다.
저랑은 맞지 않는 취향이지만 이런 취향에 맞는 12명은 금방 찾았는지 바로 완판 되었다고 하네요.
이 차의 가격은 22억 8천입니다.
17위. 코닉세그 One:1
스웨덴에서 만드는 브랜드 코닉세그는 슈퍼카 상을 뜻하는 하이퍼카 3대 메이커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차는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고 단 7대만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360마력의 출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400km까지 20초면 도달한다고 합니다.
최고 시속이 450km인 이 차의 가격은 24억 원입니다.
16위.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이 차는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는데 차의 이름인 sesto Elemento를 영어로 하면 Sixth Element가 됩니다.
원소기호 중 6번인 카본을 뜻하는데요.
이 차는 차체는 물론이고 샤시와 서스펜션까지 카본을 사용해서 오로지 달리기만을 위한 차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달리기에 필요 없는 오디오나 내비게이션은 꿈도 꿀 수 없는데요.
그 덕에 이 차의 무게는 겨우 900KG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초경차인 모닝이 910kg인 것에 비교하면 이 차가 얼마나 가벼운지 알 수 있는데요.
이런 가벼운 무게 덕에 제로백은 단 2.5초 걸리지 않습니다.
전 세계 20대만 판매되었으며 가격은 26억 4천만 원입니다.
물론 완판되었고요
15위. 라페라리 아페르타
라페라리의 오픈카 버전인 아페르타는 나오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부자들의 지갑을 털어갔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차이기도 합니다.
물론 전 부자는 아니지만요 가격은 28억 8천만 원이지만 돈이 있어도 매물이 없어 구하지 못합니다.
참고로 209대만 생산한 후 한 대를 더 생산해 공식 경매에 붙였는데 이 차는 100억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14위. 메르세데스 AMG 원
amg가 자신들의 모든 기술력을 동원하고 자존심까지 걸며 만든 차량이 바로 이 원인데요.
이 차는 실제 f1 차량의 엔진을 양 얹은 차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속 100km까지는 2.2초 200km까지는 6초면 도달합니다.
2017년 독일 모터쇼에서 공개되기도 전에 30억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275대가 모두 완판 되었습니다.
13위.라페라리 fxx k버전
이 차는 라페라리를 베이스로 했지만 일반 도로에서는 주행이 불가능한 트랙 전용 차량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차는 최고 1천50마력 출력이 가능해 페라리에서 만든 차량 중 최초로 1천 마력을 돌파한 기념비적인 차량이기도 한데요.
이 차의 판매 방식 또한 특이하여 페라리의 vvip 명단에 올라와 있는 고객만이 구입을 할 수 있으며 페라리에서 먼저 이 차를 구입하겠냐는 연락을 받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매를 해도 소유권은 페라리에 존재하며 구매를 한 고객은 탑승과 후속 기종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행을 할 때 페라리의 직원과 함께 전용 트랙에 차를 가져가 감독하에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해서라도 이 차를 소유, 아니 대여하려면 32억 5천만 원을 내야 되는데 32대 한정 생산된 이 차는 공개되자마자 매진되었습니다.
12위. 파가니 와이라 BC
파가니는 이탈리아의 하이퍼카 제조 업체인데요.
이전 모델인 존다가 워낙 잘 알려져서 회사 이름이 파가니 존다로 알고 있는 사람도 꽤 많았습니다.
어쨌건 존다의 후속으로 만들어진 차가 바로 라인데요.
와이라 BC는 와이라에서 성능을 끌어올린 버전으로 BC는 파가니에서 최초로 차를 구입한 베니 카이올라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이 차의 가격은 33억 6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11위. 애스턴마틴 빅터
이 차는 애스턴마틴의 1977년형 v8 벤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전 세계에 단 한 대만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인데요.
내부 사진을 보면 정말 달리기 위해 만들어 나는 레이싱 핸들과 함께 단출한 실내를 볼 수 있는데요.
심지어 이 차는 6단 수동 변속기로 만들어져서 이 중 자동 면허 소지자는 타볼 수 없습니다.
차체와 많은 인테리어 부품들이 모두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되었고 엔진은 733리터 12 기통을 달아 836마력이라는 최고 출력을 자랑합니다.
이 차의 가격은 355억 원입니다.
10위. 부가티 시론
2016년에 처음. 공개된 이 차는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작이기도 한데요.
베이론은 이미 2005년에 최고 속력 400KM를 찍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그 차의 후속작인 만큼 실론 또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합니다.
이 차는 최고 시속 450km 이상을 달리며 속도에는 500km까지 적혀 있습니다.
이 차의 가격은 39억원 입니다 이 차는 메이웨더 차, 호날두 차 로 유명 합니다.
9위. W모터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w 모터스는 2012년에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만들어진 신생 슈퍼카 업체입니다.
중동 부호들이 워낙 슈퍼카 구매를 많이 하자 그를 노리고 만들어진 w 모터스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격은 40억이 넘어가지만 사실 평가는 야박한 수준입니다.
실력은 안 되는데 가격만 높이 부르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어쨌거나 아직 시작된 지 별로 안 되었고 디자인은 이탈리아에서 엔지니어링은 독일에서 최고의 인력을 데리고 오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8위. 람보르기니 시안
처음 이름을 듣고 람보르기니가 중국돈에 눈이 멀어 중국 도시 이름을 차 이름으로 썼나 싶었는데 시안은 이탈리아의 볼로냐 지방 방원으로 번개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시아는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하지만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엔진을 넣어 제로백이 2.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에 단 63대만 생산될 예정이며 구매자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각각의 차량을 완전 맞춤형으로 합니다.
이차 역시 43억 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7위.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
람보르기니의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베네노의 로드스터는 전 세계에 9대만 생산되었습니다. 베네노는 스페인어로 독극물이라는 뜻이며 이 치명적인 차의 가격은 무려 54억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 차의 휘소성은 극에 달해서 100억이 넘는 리셀가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6위. 부가티 볼리드
이 차 역시 2020년에 새로 선보인 차량인데요.
볼리드는 시론을 베이스로 개발한 트랙 전용 차량입니다. 볼리드라는 말 자체가 프랑스어로 매우 빠른 차라는 뜻이라고 하니 부가티가 얼마나 이 차량에 대한 자부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은 8.0리터 16기통 엔진의 터보 차저를 달아 최대 1850마력 까지 뽑아낼 수 있는데요.
현존 슈퍼카 중에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펙입니다.
이 괴물 같은 차는 제로백 2.17초, 0~200KM 4.36초, 거의 제트기 수준의 폭발력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x자로 새겨진 프론트 라이트와 리어 라이트 디자인은 이 차를 올해 가장 아름다운 하이퍼카의 영예를 안겨주기 충분했습니다.
부가티는 이 자동차를 끝으로 내연기관 하이퍼카의 생산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래서 이 차의 인기는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차는 지금 돈을 줘도 2024년에나 인도가 가능합니다.
5위. 마이바흐 엑셀레로
2005년도에 어떻게 이런 차가 만들어질 있었는지 놀라울 따름인데요.
이 차는 제이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차가
많은 사람들이 제이지의 차도 알고 있지만 실은 릴 웨인의 음반사인 캐시머니의 대표인 버드맨의 차였습니다.
제이지는 잠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빌린 것이었죠.
이 차는 6천cc 12 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691마력의 출력으로 제로백을 4.4초에 통과합니다.
지금까지 위에 있던 차에 비하면 조금 시시한 성능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차가 갖고 있는 상 어마어마합니다.
이 차의 출고가는 800만 달러 96억 원에 달했습니다.
4위. 부가티 센토디에치
이 차는 부가티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차이며 센토디에치라는 말뜻 자체가 이탈리아어로 110을 뜻합니다.
이 차는 베이론과 시론에서 이어져 오는 일명 곰탕 엔진을 사용하고 있지만 더욱 업그레이드된 출력으로 1600마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단 10대만 출시한 차량으로 10명의 고객 중 한 명은 호날두라고 합니다.
이 차의 가격은 107억 원입니다.
3위.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이 차의 제작은 롤스로이스의 애호가인 한 억만 장자의 제안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슈퍼 요트와 개인 제트기를 수집하는 이 고객은 1920년대에 만들어졌던 롤스로이스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만들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는데요.
이렇게 클래식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스웹테일은 제작되었고 곳곳에 슈퍼 요트나 제트기에서 볼 수 있을 디테일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마치 뒷모습은 요트의 선체 같은 느낌이며 판테온신전에서 영감을 받은 그릴 또한 장인이 손으로 직접 연마해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 차의 가격은 13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6억 원에 달합니다.
2위. 부가티 라 부아튀르 느와르
롤스로이스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 타이틀을 자신들에게 뺏어간 것이 분해서일까요.
정말 배트맨이 타고 등장할 것 같은 포스의 이 차는 뒷모습만 봐도 배기통이 6개나 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기를 죽게 하는데요.
혹여나 길거리에서 이 차를 보면 차라리 브레이크를 밟고 도로에 가만히 서 있는 게 상책일지 모릅니다.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 차의 가격은 무려 210억 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기본형을 42대나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2억짜리 벤츠 에스클래스는 100대가 넘게 살 수 있겠네요.
다행히도 우리가 이 차를 거리에서 마주칠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되는데요.
이 차는 전 세계에서 단 한 대만 제작 심지어 이 차의 주인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폭스바겐 그룹의 회장이었던 페르디난트 피에히라고 합니다.
1위. 롤스로이스 보트테일
이 차는 롤스로이스의 고객 3명이 함께 자신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만들어져 전 세계에 단 세대만 제작된 차량으로 4년에 걸쳐 제작된 차량이라고 합니다.
정말 하나의 예술 작품 그 자체라고 불러도 될 만 차는 판테온 그릴부터 새롭게 디자인되었고 보트테일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측면과 후면은 보트의 선형이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후면부는 아예 보트의 데크모양을 그대로 따왔는데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데크가 열리고 데크 안에는 샴페인, 냉장고, 샴페인잔과 접시, 의자와 파라솔을 꺼내어 우아한 피크닉 공간으로 만들 수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차량의 가격은 무려 350억인데요.
이차의 3명 중 한 명이 바로 제이지 & 비욘세 커플이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하지만 롤스로이스 측에서는 3명의 고객들 명단을 비공개로 하여 소문의 진위를 확인해 주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리스트를 살펴보았는데요.
페라리 라페라리, 맥라렌 엘바, 벤틀리 바칼라, 코닉세그 One:1,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라페라리 아페르타, 메르세데스 AMG 원, 라페라리 fxx k버전, 파가니 와이라 BC, 애스턴마틴 빅터, 부가티 시론, W모터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람보르기니 시안,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 부가티 볼리드, 마이바흐 엑셀레로, 부가티 센토디에치,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롤스로이스 보트테일까지
총 20대 전부 어마어마하게 비싼 차들입니다.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차들은 나오는 족족 완판이 되며 부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우리도 처럼 차 한 대씩 탈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더 유익한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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