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7 중고차 시세 및 가격 # 실연비

기아 K7시세 및 실연비(중고차 가격)

제네시스 기아 K7은 그랜저와 경쟁하기 위해 나온 차량인데 K5는 쏘나타와의 경쟁에서 나름 선전했지만 K7은 그랜저와의 경쟁에서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실내가 너무 싸구려틱 하다는 평가와 함께 하체가 너무 딱딱해 승차감에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럼 기아 K7 중고차 가격 및 궁금한 사항 몇 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아 K7 차량은 K7시리즈 1세대 버전 입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가 없듯이 아쉬움이 많은 차량이긴 하지만 그랜저 대비, 또한 중대형차 특성상 감가가 높은 차량입니다. 그래서 중고차를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모델로 한번 접근해 봐도 좋겠습니다.  

 

 

기아K7실외및실내디자인

 

 

목차
1. 기아 K7 시세 및 가격
2. 2.7과 3.5의 값이 비슷한 이유는?
3. 차가 시끄럽다던데.
4. 승차감이 많이 딱딱한가요?
5. 안전도는 어떤가요?

 

 

1. 기아 K7 중고차 시세 및 가격

 

기아 K7의 연식은 2009년부터 2011까지 생산이 되고 있는 모델이며 중고차 시세는 엔카기준

400만 원 미만 14건 등록,
400~600 만원 60건 등록,
600~800 만원 30건 등록,
800~1,000 만원 3건 등록,
1,000만 원 이상 1건 등록되어 있습니다.

 

2. 2.7과 3.5의 값이 비슷한 이유는?

유지에 대한 두려움. 3.5가 기름을 조금 더 먹고 자동차세도 비싸니까요. 하지만 3.5는 타이밍 체인이고 2.7은 타이밍 벨트라는 사실. 또 2.7은 대체로 편의장비 빈약한 반면 3.5는 풍성합니다. 비슷한 값이면 3.5 매물도 살펴 보세요.

 

3. 차가 시끄럽다던데.

하부 방음이 부족합니다. 속도가 높아지면 타이어 마찰음이 크게 올라옵니다. 대신 2.7과 3.5 모두 포트분사식 V6 유닛으로서 소음과 진동이 아주 적습니다. 하부 소음이야 ‘방음’하면 될 일이지만 V6 사운드는 4 기통이 따라올 수 없는 영역이죠.

 

4. 승차감이 많이 딱딱한가요?

초기형은 그랬었습니다. 당시 라이벌인 그랜저 TG와 캐릭터를 확실히 달리 한 거였죠. 이윽고 소비자들이 “딱딱하다”며 불만을 내놓자 돌연 그랜저처럼 무른 세팅으로 바뀌었습니다. 결국 전기형은 탄탄하고 후기형은 출렁댄다는 거죠.

 

5. 안전도는 어떤가요?

KNCAP에서 별 다섯 개 받았습니다. 모든 항목에서 만점이었지요. 단, 2009년형까지는 사이드 & 커튼에어백이 VG270 프레스티지부터 기본이고 나머지는 옵션이었습니다. 대신 2010년 형부터는 2.4L 버전까지 6 에어백 기본으로 개선했죠.

오늘은 기아 K7 중고차 시세 및 실연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실연비는 운전습관이나 주행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7~8KM/L정도는 무난히 나오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리고 기아 K7은 400~6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준비하셔야 무사고 기준 연식 대비 적정 키로수 중고차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꼼꼼히 잘 알아보시고 좋은 차량 구매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