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중고차 시세 및 가격 # 실연비

기아 K5 시세 및 실연비(중고차 가격)

기아 K5은 출시 초기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기아차의 판매량을 이끌었던 차량입니다. 중형차 시장의 절대 강자 쏘나타 판매량을 위협하기도 했는데요. 젊은 디자인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 K5 1세대의 평가는 다소 냉혹한데요. 승차감과 방음 수준이 좋지 못하여 중형차의 성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럼 기아 K5 중고차 가격 및 궁금한 사항 몇 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아 K5 차량 K5시리즈의 1세대 모델인데요.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도 도로에서 많이 보이는 차량입니다. 그만큼 판매량이 높았다는 방증이죠. 하지만 품질부분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는 이차량은 디자인 요소를 제외 한다면 차라리 쏘나타 쪽으로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차는 내 맘에 들어 야하니 오직 디자인만 따지신다면 K5차량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자기 만족도가 최고니까요. 

 

기아K5실외및실내디자인

 

 

 

목차
1. 기아 K5 시세 및 가격
2. 연비는 얼마나 나오나요?
3. 쎄타와 누우의 장단점이 궁금해요.
4. 사고차 사도 괜찮나요?
5. 승차감 나쁘고 소음 크다던데.
6. 가스차는 어떨까요?

 

1. 기아 K5 중고차 시세 및 가격

 

기아 K5의 연식은 2010년부터 2013까지 생산이 되고 있는 모델이며 중고차 시세는 엔카기준

400만 원 미만 94건 등록,
400~600 만원 298건 등록,
600~800 만원 199건 등록,
800~1,000 만원 19건 등록,
1,000만 원 이상 3건 등록되어 있습니다.

 

2. 연비는 얼마나 나오나요?

쎄타 2.0 가솔린 모델 기준 10~11km/L입니다. 누우 2.0 가솔린 모델은 이보다 0.5~1km/L 더 좋은 연비를 보입니다. 참고로 가솔린 2.0 모델이 쎄타에서 누우로 바뀐 시점은 2011년 7월 19일의 2012년형 모델부터입니다.

 

3. 쎄타와 누우의 장단점이 궁금해요.

둘 다 포트분사식 4기통 엔진이라 큰 차이 없습니다. 굳이 족보를 따지자면 누우는 베타의 후속이고 쎄타는 베타보다 좀 더 윗급 엔진이죠. 대신 누우는 쎄타가 겪는 내구성 이슈로부터 한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사고차 사도 괜찮나요?

외부패널의 ‘단순교환’까지는 무방합니다. 대신 보디 프레임에 판금이 들어갔다면 그때부터는 신중해야겠죠. 나아가 휠하우스나 천장 자른 차라면 정말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고 유무는 판매자에게 성능기록부를 요청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5. 승차감 나쁘고 소음 크다던데.

맞습니다. K5뿐만 아니라 형제차인 YF 쏘나타도 마찬가지이고 심지어 1세대 K7도 그렇죠. 이 시기 국산차들이 대체로 그러합니다. 결국 승차감과 소음을 따질 경우 LF나 2세대 K5로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대신 더 많은 예산이 드는 건 필연적이죠.

 

6. 가스차는 어떨까요?

연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기에 강력 추천합니다. 가솔린 버전보다 높은 시세는 기름값으로써 금세 상쇄할 수 있죠. 다만 렌트 이력이나 택시 부활차가 아닌지 따져봐야 할 겁니다. 그에 따라 상태가 천차만별이거든요.

오늘은 기아 K5 중고차 시세 및 실연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실연비는 운전습관이나 주행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9~10KM/L정도는 무난히 나오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리고 기아 K5은 400~6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준비하셔야 무사고 기준 연식 대비 적정 키로수 중고차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꼼꼼히 잘 알아보시고 좋은 차량 구매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