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어려워서 이렇게 쳐다도 보기 싫었던 부동산 단어
뚱스가 알려주는 부동산 단어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 요즘이라기엔 조금 1~ 2년 됐지만 집값이 계속 오르다 보니까 그냥 뭔가 내 집 마련을 자꾸 포기하게 되고 집값이 오른다는 건 알겠는데 그 사이에 기사를 열어보면 뭔 말인지 모르겠고 단어도 어렵고 기초부터 공부하자니 이 공부가 무슨 소용인가 싶고 돈도 없는데 자꾸 이렇게 포기하게 되는 장치들이 이제 점점 많이 생겨나가는 것 같아요.
근데 여러분 포기하면 안 됩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는 거예요.
저는 어른이 되면 당연히 집과 차 이런 것들이 생기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공부하고 배워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는데 돈만 들고 있는 나를 하이에나처럼 찾는 사기꾼들의 먹이가 그래서 내가 지금 돈이 없다. 내가 지금 돈을 모으는 단계다라고 하면 그 시간은 공부하는 시간이에요.
절대 포기하지 말고 같이 공부해 봅시다
오늘은 부동산 보증금 월세 전세 매매 이렇게 5가지 단어 알아볼 건데요.
왜 이렇게 쉬운 거예요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것들의 차이를 정말 몰랐어요.
진짜 실화입니다. 저는 부모님하고 계속 살았기 때문에 그냥 월세 정도만 대략 짐작 알고 있었어요.
그냥 월마다 내는 돈이겠지 이 정도 전세 매매 부동산 보증금 이런 것들의 정확한 뜻을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왜 이런 거 안 알려주는 부딪히면서 알게 된 단어들인데 그것들을 한 번 이렇게 쫙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목차
1. 부동산
2. 보증금
3. 월세
4. 전세
5. 반전세
6. 매매
1. 부동산
첫 번째로 부동산인데요. 여러분 저는 부동산이 카페 빵집 이런 것처럼 어떤 그냥 업종 이름인 줄 알았어요.
우리가 길 가다 보면 아파트 앞이나 뭐 건물마다 이렇게 부동산이 하나씩 있잖아요.
그럼 업인 줄 알았지 카페처럼 아니더라고요 부동산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 토지나
수목 따위 그러니까 카페 같은 그런 업종 이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있는 집 내 앞에 있는 건물 저기 있는 저 토지 땅 이런 것들을 모두 통틀어서 부동산이라고 하는 거예요.
움직여서 옮길 수 없는 재산은 다 부동산이 우리가 보는 부동산이라고 써져 있는 그런 건물들은 부동산업입니다.
부동산 업의 사전적 정의는 부동산을 사고파는 일이나 관리하고 빌리는 일 따위를 대신해 주거나 중개해 주는 사업
공인중개사분들이 부동산 업을 하시는 거죠.
여기까지 이해되셨나요.
2. 보증금
그다음에 이제 월세 전세 매매 이 중에서 월세 전세에 항상 얘기가 들어가는 보증금 보증금의 사전적 정의는요 장례 그러니까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채무를 담보하기 위하여 특정한 관계에 있는 사람 사이에 교부되는 금전 사전적 정의가 이렇게 참 어려워요.
그러니까 이게 뭔 말이냐면 우리가 집주인 입장에 한번 돼보자... 내 집을 잠깐 누군가에게 빌려줬어요.
근데 그 사람이 매달 월세를 30만 원씩 내야 되는데 꾸준히 잘 내다가 갑자기 안 내 그러면 이 사람 잘못 아니에요.
이 사람이 내면 되는 거잖아요. 평화 비둘기인 전에 그렇게 생각했지만 세상이 그렇게 녹록지 않나 봐 계속 닦달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그 보증금에서 월세를 까는 거죠.
보증금 500에 월 30짜리 집이라고 치면 30을 한 세 달 치 안 냈다.
그럼 보증금에서 90만 원을 빼는 거죠.
그리고 이런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 집에 사는 사람이 물건을 파손하거나 뭔가 이렇게 벽지를 뜯었을 때 당연히 이것도 이 사람이 해야 되지만 그냥 내고 칠 수도 있잖아요.
그랬을 때도 이 수리비를 이 보증금에서 제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제 이런 경우는 좀 드물겠죠.
내가 벽지를 뜯었으면 내가 수리를 해야 되는 거고 월세는 당연히 매달 내야 되는 거고 근데 진짜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월세를 못 낸다고 하면 그 보증금에서 까이게 되는 보증금 개념은요 여러분 지하철에서 우리가 몇 번 봤어요.
지하철 일회용 카드 아시나요. 내가 지금 당장 교통카드가 없을 때 지하철 일회용 카드를 발급받잖아요.
그때 이 지하철 입장에서는 이 카드를 다시 받아야 된단 말이에요.
이거 다 끝나고 주세요. 이러면 사람들이 안 주죠 그래서 보증금 500원을 이 카드를 발급받을 때 미리 받고 지하철을 다 이용한 다음에 다시 그 카드를 반납하면 500원을 이게 바로 보증금 그래서 우리가 집을 구할 때 내는 그 보증금도 다시 받을 수 있는 돈이에요.
만약에 500에 30이다라고 하면 500만 원을 다시 받을 수 있는 돈입니다.
보증금 아시겠죠. 다시 받을 수 있는 돈이다.
3. 월세
그러면 이제 월세 전세 매매인데요. 월세는 대략 아시겠죠.
매달 내는 금액입니다. 돌려받지 못하는 금액이에요.
우리가 집주인에게 건물이 됐든 이 집이 됐든 이 부동산을 빌린 거잖아요.
잠깐 그래서 빌린 그 사용비라고 생각하시면 월세는 보증금이 낮고 월마다 내는 돈이 좀 높습니다.
500에 30 1천에 60 요즘 자주 보이는 금액들이 그러면 그 월세 금액은 도대체 어떻게 정하는 거냐 집주인 마음입니다.
집주인 마음인데 이것도 완전히 집주인 마음이라고 하기엔 그런 게 a라는 오피스텔에 1천에 60에 나왔어요.
근데 옆집은 500에 30 이럴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거의 비슷한 금액으로 형성이 되고 해봤자 5만 원 10만 원 왔다 갔다 하고 보증금이 높을수록 월세가 낮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다시 집주인 입장으로 돌아가 보자면보증금으로 집주인이 이걸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아니라 투자를 하게 되거든요.
은행에 맡길 수도 있고 근데 지금은 은행 금리가 워낙 낮으니까 다른 곳에 잠깐 맡겨놓을 수도 그러면 이때부터 우린 불안해하죠.
뭐야 내 돈 받을 수 있는 거야 실제로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전세 계약 시 주의사항에서 썼던 것처럼 계약할 때 특약사항에 더 이상 이 집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지 않을 것 이런 것들을 그리고 전세금을 다시 반환받을 수 있는 보험도 있습니다.
이건 이제 거의 필수로 들어야 된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것도 꼭 알아보시고 월세 전세 하시면 좋은데 월세에서는 우리한테는 좀 큰 돈일 수 있지만 그 집주인 입장에서는 500~1천 이런 돈이 그렇게 큰돈이 아니기 때문에 월세 계약 때는 그렇게 특약까지 넣는 거를 이렇게 안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4. 전세
그다음은 전세인데요.
전세는 월세랑 다르게 매달 내는 돈이 없어 대신 보증금 이 전세 보증금이 어마무시하게 큽니다.
제가 있었던 그 오피스텔은 대부분 1천에 60 500에 65 이 정도였어요.
근데 전세가 9천이었어요. 근데 그게 좀 싼 편이었어요.
대부분은 한 1억 3천 정도의 전세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1억 3천을 그대로 집주인한테 냈다가 보증금이잖아요.
나중에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근데 대부분 우리가 1억이나 1억 3천을 사회 초년생 때 어떻게 구하겠어요.
그래서 전세 대출이라는 게 있습니다.
저도 전세 대출을 받았어요. 청년 전세대출 같은 경우에는 거의 1.8%로 구했거든요.
그래서 그 대출 이자를 내는 거죠. 대출 이자가 훨씬 싸니까 대출 대출 이자 이런 건 좀 나중에 알도록 하고 어쨌든 전세는 매달 내는 돈 없이 보증금을 크게 내는 거다.
이거를 그대로 집주인한테 줬다가 그대로 집주 돌려받을 수 있는데 집주인이 만약에 그걸로 투자를 하고 이러다가 내 돈을 안 돌려주면 어떡하냐 우리가 이 집을 나간다는 걸 빨리 말해야 돼요 왜냐하면 제가 나가고 이 집을 빈 집으로 두지 않을 거잖아요. 누군가 또 들어올 거잖아요. 그럼 그 사람이 또 전세 보증금을 내잖아요. 그 사람 돈으로 저한테 주는 거예요.
이렇게 그렇다고 우리 둘이 거래하는 건 아니지만 3개월 뒤에 나가요라고 하면 그 3개월 뒤에 집주인이 다시 집을 내놓겠죠. 부동산에 부동산을 막 사람들을 찾아요.
b가 제가 계약했습니다라고 하면 그 계약일에 맞춰서 이 사람이 집주인에게 예를 들어서 1억원을 입금해요.
그러면 그 1억을 다시 저한테 주는 이런 구조입니다.
집 나간다는 걸 좀 빨리 말해줘야 아니 왜요.
나는 1년을 계약했고 1년 뒤에 당연히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게 쉽지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저는 좀 집을 급하게 나와서 2주 뒤에 나간다고 했는데도 하루 만에 구해줬어요.
그렇게 수요가 많은 곳 오피스텔은 전세가 좀 귀하거든요.
그런 인기가 많은 곳은 한 달 전에만 말해도 금방금방 되는데 인기가 없는 동네 그런 경우는 좀 미리 말을 해야 내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5. 반전세
근데 여기서 여러분 반전세라는 게 있어요.
반전세는 뭔가 이렇게 법률 용어는 아니고 그냥 부동산 용어인데 말 그대로 반 전세입니다.
월세가 70 80 이러면 월마다 70~80을 낸다는 게 되게 부담스럽잖아요.
월세를 한 20 30 30 40만 내고 싶은데 라고 생각이 든다면 집주인한테 한번 물어볼 수 있는 거예요.
지금 1천에 80인데 이거를 5천에 30 이렇게 안 되나요.
이런 식으로 보증금을 높이고 월세를 낮추는 거 이게 금액이 커질수록 이걸 반전세라고 해요.
보증금 높은 월세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매달 꼬박꼬박 이렇게 월세를 받고 싶은 집주인과 월세 부담 좀 낮추고 싶어라고 하는 세입자 그러니까 집을 빌리는 사람 간의 어떤 그런 조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6. 매매
그 다음에 이제 매매인데요. 매매는 사전적 정의가 물건을 사고파는 일이에요.
나 이번에 그 집 매매해야 되는데 진짜 나 지금 매매해야 되는데
이게 나 그 아파트 팔아야 되는데 나 그 아파트 사야 되는데 매매가 사고파는 일을 다 통하는 말이에요.
나 아파트 매매할 거야 이 말이 나 내 집 마련할 거야랑 똑같은 거예요.
그 부동산을 내가 아예 사는 거 인간에게 제일 필요한 게 이 의식주잖아요.
그중에 저는 집이 제일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라서 이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계속 갖고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처음에도 말했지만 지금 너무 포기하게 하는 장치들이 너무 많거든요.
진짜 거기서 포기할 것이냐 아니면 내가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돈 모으고 또 더 벌고 더 불리면서 진짜 내 집 마련할 것이냐 이 두 개로 나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거 조금 다른 얘기인데 제가 부동산을 다니면서 매매하겠다고 하면서 다닌 적도 많고 전세를 구하겠다라고 하면서 다닌 적도 몇 번 있는데 그 묘한 진짜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느낀 게 절대 내가 전세 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여러분 한번 돌아다녀보세요. 그러면 전세로 살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잠깐 전세를 산다고 해도 어쨌든 최종 목표는 내 집 마련이 되어야만 부동산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또 찾아보고 직접 움직이게 되는 것 같아요.
절대 포기하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봅시다.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으로 나누지 말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으로 지금 돈이 없는 우리가 갑자기 투자를 한다거나 이런 건 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
할 수 있는 일 이렇게 기초부터 하나하나 쌓는 일을 해봅시다 그럼 오늘도 여러분의 행복한 재테크 행복한 재테크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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