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해서 말이 잘 안 나오시는 분들의 위한 스피치 잘하는 법
스피치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사람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뭘까요? 바로 긴장입니다. 긴장을 하게 되면 사람마다 되게 다양한 증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머릿속에 하얘져서 아무런 생각이 안 난다는 사람도 있고요. 말을 더듬는 다든가 갑자기 목소리가 갈라진다든가.. 손이나 발이 떨리고 땀이 나는 경우도 있고 아무튼 다양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긴장은 왜 하는 건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있고 지금까지 경험했던 내용들을 잘 버무려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긴장을 하는 원인과 이유
2. 긴장 극복 방법
(1) 걱정을 차단하라
(2) 완벽주의를 타파하라
(3) 자연스럽게 하라
1. 긴장을 하는 원인과 이유
어떤 문제든지 간에 해결을 위해서는 원인부터 파악을 해야 됩니다.
도대체 긴장은 왜 하는 걸까요. 긴장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뇌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뇌 중에는 변연계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굉장히 본능에 충실한 뇌가 바로 변연계예요.
이 뇌의 목적은요 우리의 몸이 생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데 아주 최적화돼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입으로는 배가 안 고파라고 하더라도 배가 고프면 어쩔 수 없이 꼬르륵 소리가 나겠죠.
이런 게 바로 변형기가 하는 활동인데 우리가 긴장을 하게 되면 긴장 상태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죠 그리고 스트레스는 몸에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뇌가 판단하기에 뭔가 지금 불편한 상황인가 위험한 상황인가라고 판단을 하게 되고 아드레날린이 많이 분비가 돼요.
그렇게 되면 흥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몸에 손이 떨리거나 땀이 나고 그런 현상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어요.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죠. 사이먼이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올림픽 선수들이 경기가 끝나고 나서 인터뷰를 하는데 기자들이 이렇게 물어요.
"긴장 많이 하셨나요?"라고 물어보면 선수들이 뭐라고 대답을 했냐 긴장이 너무 했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아니요.
"엄청 흥분됐습니다"라고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발견한 게 뭐냐면 긴장한 것과 흥분한 것은 같은 상태구나라는 걸 깨닫게 된 거예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사실 긴장했을 때 일어나는 증상과 흥분했을 때 일어나는 증상이 굉장히 유사합니다.
긴장했을 때 어떤 증상이 일어나게 되나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게 되고 심박수가 증가하고 호흡이 가빠지고 손에 땀이 나고 떨리고 그런 증상이 일어납니다.
흥분했을 때도 똑같아요. 앞으로 어떤 일이 전개될지 생각을 하게 되고 심박수가 빨라지고 호흡이 가빠지고 손이 떨리고 땀이 나는 이런 증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정말 긴장했을 때랑 흥분했을 때랑 똑같습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요.
우리가 긴장을 하는 이유 그리고 긴장을 했을 때 손이 떨리고 땀이 나고 말이 안 나오고 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 신호가 뇌에 전달이 돼서 그런 작용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 긴장했다. 스트레스라는 거는 부정적인 내용이잖아요.
그럼 반대로 부정적인 내용이 아니라 긍정적인 신호는 신난다 너무 기대된다 즐겁다는 생각을 보내면 몸에서의 긴장이 훨씬 더 줄어들게 될 거고 따라서 말이 안 나온다든가 또는 손이 떨리는 그런 증상이 완화가 되겠죠.
그래서 방금 했던 내용이 긴장을 한 상황과 흥분한 상황은 똑같다.
그래서 긴장을 했을 때는 내가 걱정을 해서 긴장을 했다라기보다 내가 되게 신나서 흥분했구나 내가 되게 즐거워서 앞으로가 기대가 돼서 흥분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게 훨씬 더 긍정적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가장 먼저는 마인드셋 긴장이 아니라 흥분 상태다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긴장 극복 방법
지금부터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긴장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지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할 텐데요.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또 저뿐만 아니라 어떠한 운동선수 세계적인 연설가들 이런 사람들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분명히 이 방법을 적용을 하시면 긴장 상황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1) 걱정을 차단하라
걱정을 딱 차단을 해버려야 돼요 그래야 긴장을 안 합니다.
걱정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뭘 해야 되냐면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을 해야 됩니다.
이 모든 걱정은요 다름 아닌 미래에서 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을 하게 되는 거예요.
내가 망치면 어떡하지 내가 실수하면 어떡하지 그래서 창피를 당하면 어떡하지 이런 식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기 때문에 불안함을 느끼고 그래서 긴장을 하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걱정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을 해야 되는데 그러면 어떻게 과연 우리 생각의 초점을 미래가 아닌 현재에 맞출 수가 있을까요.
박태환 선수라든가 또 유명한 운동선수들이 시합 전에 음악을 듣는 모습을 여러분 본 적 있으실 겁니다.
또는 세계적인 연설가 토니 로빈스 같은 경우는 제가 보니까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뒤에서 자기만의 어떤 시그니처 춤 같은 걸 추더라고요
그런 연설가들은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춤을 추거나 자기만의 어떤 동작을 하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또는 어떤 강사분은 제가 뒤에서 푸시업을 하고 올라가는 분도 봤어요.
이런 식으로 음악을 듣거나 몸을 쓰면서 걱정을 차단하는 겁니다. 현재에 집중하고 내가 앞으로 해야 될 것만 생각을 하는 거죠.
이 방법 말고도 심호흡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깊게 심호흡을 하면서 자신의 호흡에 집중을 하는 거죠.
아니면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데 어쨌든 이런 동작을 취하면서 잡생각을 떨쳐내는 것 그리고 걱정과 불안을 떨쳐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을 쓰는데요. 진짜 강추입니다.
이거 하면 긴장을 할 수가 없어요. 뭐냐면 바로 잰 말놀이입니다.
잰 말놀이라는 게 비슷한 발음의 글자들을 나열해 가지고 빨리 읽는 발음 연습하는 건데 이거 여러분도 같이 한번 해보세요. 보여드릴게요 "간장공장 공장장은 간장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된장공장장이다."
여러분 해보셨나요. 잘하셨나요. 근데 아마 느끼셨을 거예요.
이걸 하는 순간만큼은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온 신경이 그냥 입에 정확히 발음하는 것에 집중이 돼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연습을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손 떨림이라든가 땀이 나고 머릿속에 하얘지는 것들이 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스피치를 하기 전에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전에 입을 풀어줘야 되잖아요.
혀와 입술을 유연하게 풀어주고 목소리도 가다듬어 줘야 되는데 이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그 효과도 얻을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긴장이 됐을 때 첫 번째로 걱정을 차단해야 되고 걱정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미래 간이 현재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는 제가 추천하는 거는 젠말놀이 바른 연습 하면서 입술도 풀고 그다음에 신경도 현재에 집중하고 걱정도 떨어내고 아니면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하거나 개인적인 몸동작 몸을 풀면서 긴장을 풀 수도 있다는 게 첫 번째 방법이었습니다.
(2) 완벽주의를 타파하라
이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맞고 틀리고 가 없다.
이 스피치는 맞고 틀리고 가 없다는 생각을 꼭 가지셔야 돼요. 완벽하게 틀리지 않는 그런 훌륭한 무대를 만들려고 하는 생각 자체가 여러분을 엄청나게 긴장하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그런 완벽하게 하려는 것 자체가 여러분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그래요 압박감을 주기 때문에 당연히 이 뇌에는 스트레스 신호가 전달이 될 거고 그래서 긴장이 될 겁니다.
생각을 한번 해보세요. 제가 말을 하고 있지만 이 말은 틀리면 다시 고쳐서 하면 되고 주제가 약간 벗어난다면 다시 돌아오면 됩니다.
근데 노래를 한다든가 춤을 춘다든가 그런 것들은 동작이 하나라도 틀리면 안 되겠죠.
그런 음정이라든가 박자 아니면 춤 동작이 틀리면 안 되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사실 말이라는 거는 조금 발음이 가끔씩 씹힐 수도 있고 음이탈이 날 수도 있고 괜찮아요.
그래서 이 말할 때 스피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완벽하게 틀리지 않는 어떤 하나의 공연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이야기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게 훨씬 좋습니다.
하나도 틀리지 않고 실수하지 않고 프레젠테이션이나 스피치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가장 대표적으로 하는 행동이 뭐냐면요. 바로 대본을 암기하는 겁니다.
스피치 경험이 적을수록 스크립트에 대한 의존율이 굉장히 높아지게 되는데 왜냐하면 즉흥적으로 말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이 대본을 암기하는 게 굉장히 좋을 수도 있어요.
처음에는 자신의 대본대로만 대본에 충실해서만 이야기하면 되니까 괜찮은데 여기서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냐 만약에 즉흥적인 상황 자신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거기서 엄청나게 당황을 한다는 겁니다.
당연히 당황을 할 테니까 다음에 나올 말도 잘 못 하게 되겠죠.
그래서 이렇게 대본에 많이 의존하게 되면요.
하나 실수를 했을 때 마치 교통사고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일어난 것처럼 연이어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발표를 할 때 스피치를 할 때는 대본을 암기하는 것보다 키워드로 가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물론 대본을 쓰여요. 대본을 쓰지만 그것은 처음에 제가 강의 내용이라든가 프레젠테이션이라든가 스피치 할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쓰는 단계일 뿐이지 그 대본을 절대 암기하지 않습니다.
예로 한 a4 용지 3장 4장 되는 분량을 씁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절대 다 외우지 않죠.
외우기도 힘들고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할 내용들이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내가 꼭 전해야 되는 내용이 뭔가에 굉장히 초점을 맞추죠 그래서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라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이렇게 될 겁니다. 스크립트에는 이 30층짜리 고층 빌딩은 완벽한 내진 설계로 인해서 어떤 재해에도 완벽하게 견딜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쓰여 있다고 쳐봐요 스크립트를 암기를 했으면 그대로 이야기하면 되죠 그런데 때로는 긴장을 하게 되면 특정 단어가 생각이 안 날 때가 있습니다.
그렇죠 죽어도 생각이 안 나는 거예요.
고층 빌딩이라고 얘기해야 되는데 뭐였는데 이렇게 생각이 안 나는 거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요 이 문장에서 내가 꼭 전해야 될 내용이 뭔가 일단 30층은 무조건 얘기해야 되고 고층 빌딩 높은 빌딩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는 내진 설계 지진의 안전하는구나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30층짜리 높은 빌딩이 지진이 일어나도 안 무너지는구나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그리고 그걸 가지고 키워드로 얘기를 하는 거죠.
그래서 고층 빌딩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 나도 높은 건물 내진 설계란 말이 기억이 안 나지 않아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 그렇게 얘기할 수가 있는 겁니다.
이게 바로 키워드로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어떤 대본을 완벽하게 외우는 게 아니라 내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뭔지를 생각하면서 얘기를 한다는 거 여러분 이 스피치에는요 맞고 틀리고는 없습니다.
조금 더 잘하냐 조금 더 못하냐 그 정도 차이는 있을 뿐 완벽하게 해내야 되는 어떤 춤동작이나 노래가 아니기 때문에
하다가 말을 틀리게 했으면 다시 고쳐서 하면 되고요. 그냥 내가 이야기를 한다 청중과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긴장도 훨씬 줄어들고 스피치나 프레젠테이션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겁니다.
(3) 자연스럽게 하라
대화를 하듯이 청중과 이야기를 나누듯이 자연스럽게 하라는 건데 제가 두 번째 내용의 마지막에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라고 얘기를 했어요.
근데 재밌는 것은 연단에 서 있는 이 사회자의 스피커가 초보자인지 전문가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바로 말투에 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스피치나 프레젠테이션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요 무대에 올라가면 굉장히 경직돼 있습니다.
이렇게 뻣뻣하죠. 몸만 뻣뻣한 게 아니라 말투도 엄청나게 뻣뻣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지금부터 여러분께 어떤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교과서를 읽는 것 같죠.
굉장히 딱딱하고 또 어색합니다. 그리고 긴장을 완화시키기도 힘들어요. 왜냐하면 뇌에서 생각을 했을 때 어 이 사람이 평소 말하는 거랑 다른데 뭔가 어색하고 불편한 상황이 있나라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긴장 신호를 보내게 되고 따라서 긴장을 했을 때 나는 그런 증상들이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사실 무대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언어를 구사하는 거는요 긴장 완화에 엄청난 도움이 돼요.
우리가 평소에 대화할 때 쓰는 말이 있잖아요. 또 자기만의 어떤 대화하는 말투가 있습니다.
그런 말투를 최대한 활용해서 무대에서 말을 할 수 있으면 훨씬 더 편안하게 스피치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편안하니까 그래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떤 발표라든가 어떤 공연을 하고 있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줄어들게 돼서 긴장도 덜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자연스러운 스피치를 하기 위해서는요 청중을 적대시하면 안 됩니다. 청중을 적대시한다는 말이 뭐냐면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청중을 어떻게 보냐면 이 사람들이 나를 심판하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저기 앉아서 말이야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내가 실수하는 거를 잡아내고 그러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훨씬 더 긴장을 하게 되는데 그 앞에 있는 사람들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앉아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이야기하는 게 여러분 긴장 완화에 되게 도움이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앞에서 강의를 하건 발표를 하건 무엇을 하건 이 사람과 대화를 한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질문도 던져가면서 눈도 마주쳐가면서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하니까 저는 오히려 무대에서 굉장히 즐겁고 편해요.
오히려 내가 사람들한테 내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아졌구나 기회가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즐겁고 오히려 더 흥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발 상황이 발생을 하더라도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생기는 거죠.
일단 무대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러기 위해서 자신이 일상에서 쓰고 있는 그런 편안한 말투를 그렇다고 속어라든가 언어를 쓰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 더 편안한 말투 지금으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딱딱한 말투가 아니라 조금 더 편안한 말투 자연스러운 대화체로 진행을 한다면 긴장도 완화되고 성공적인 스피치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긴장을 하는 원인에 대해서도 알아봤고 긴장을 했을 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요.
이 내용은 긴장을 하지 말라 긴장을 하면 안 된다라는 것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누구나 긴장을 해요. 유명한 배우들 유명한 가수들도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카메라가 돌아가기 전에 다 긴장을 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저도 누가 봤을 때는 긴장을 하나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당연히 긴장을 해요. 긴장을 안 한다는 거는 오히려 아무 생각이 없는 겁니다. 무형 무상인 거예요. 자기가 무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걸 즐길 준비가 돼 있으면 긴장이든 흥분이든 어떤 그런 감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긴장을 하지 않는 게 목표가 아니라 긴장을 통제할 수 있는 것 내가 지금 긴장을 하고 있구나.. 내가 지금 흥분해 있구나라는 것을 알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아까 제가 알려드렸던 방법을 활용하면서 적절하게 자신의 어떤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오늘 내용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는 거를 여러분께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요 앞으로 긴장되는 상황이 왔을 때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을 꼭 적용을 해서 좋은 결과를 내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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