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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폐암 초기증상 #진단방법 및 폐암의심 종류

by $$&&## 2023. 3. 29.

사망률 1위 암인 폐암이 의심되는 초기증상 및 진단방법

 

이 증상 나타나면 당장 폐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처음 폐암이 시작될 때는 대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병원을 잘 찾게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의 크기가 커지고 진행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때 병원을 찾아와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좀처럼 낫지 않는 기침이나 가슴통증, 호흡 시의 쌕쌕 거리는 소리(천명), 숨이 차는 현상, 피 섞인 가래, 쉰 목소리, 얼굴이나 목의 부종 등의 증상이 종양의 위치에 따라서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폐암 특유의 것이 아니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염 등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여 불안해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든 폐암이 증상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 검진, 정기 검진 등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폐암-인체-이미지
폐암이미지

 

목차
1. 폐암 의심사례
 1) 잦은 기침 
 2) 숨이 차는 증상
 3) 가슴 통증
2. 폐암 진단(검진) 방법
 1) 흉부 X-선 촬영 검사
 2)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CT)
 3) 양전자단층촬영 검사 (PET)
 4) 기관지내시경 검사(Bronchoscopy)
 5) 객담 세포진 검사 (Sputum cytology)
 6) 침흡입 생검 (Needle aspiration biopsy)

1. 폐암 의심사례

 

1) 잦은 기침 

폐암 환자 중 75%는 기침 증상을 동반하며 평소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던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심해진다면 폐암 초기가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숨이 차는 증상

실내에서 생활하는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력이 떨어지고 숨이 찰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숨이 차는 증상은 폐암 환자의 50% 정도가 경험하는 폐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가만히 있는데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설령 폐암이 아니더라도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3) 가슴 통증

폐암 환자의 30%가 흉통을 느낍니다.
폐 가장자리에 폐암이 생기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나며 암이 더 진행할 경우 동중한 통증이 지속되고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폐암 진단(검진) 방법

 

1) 흉부 X-선 촬영 검사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검사로 간단하고 쉽게 폐의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의 크기와 형태, 위치에 따라 보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판단하려면 전산화 단층촬영(CT)이 필요합니다.

 


2)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CT)

X-선 검사보다 폐나 임파절, 다른 기관에 대한 해상도가 높아, 암의 원발 부위와 림프절 침범 등의 암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폐암-X레이-진단-자료
X레이폐암

 


3) 양전자단층촬영 검사 (PET)

암세포 생존에 필수적인 포도당과 방사선 동위원소인 불소화합물을 만들어 체내에 주입, 이를 암세포가 대사 하게 하고 전신 촬영을 하여 암세포를 역으로 찾아내는 획기적인 암 진단 방법입니다. 전신 PET은 폐암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의 암을 진단하고 전신의 암전이 여부 등을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4) 기관지내시경 검사(Bronchoscopy)

기관지 내 암 조직의 침범 여부와, 떼어낸 조직을 검사(생검)하여 암을 확진 할 수 있습니다. 암의 진단뿐만 아니라 암의 기관지 침범 정도를 확인하여 수술 등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최근에는 초음파 기관지내시경(EBUS)을 이용하여 가슴안의 임파절을 생검함으로써 암의 진행 병기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5) 객담 세포진 검사 (Sputum cytology)

환자가 직접 뱉어난 객담(가래) 또는 기관지내시경을 통하여 얻은 객담을 가지고 그 안의 세포를 검사하여 암세포를 확인합니다.


6) 침흡입 생검 (Needle aspiration biopsy)

흉부 CT를 보면서 폐 안으로 긴 침을 찔러 넣어 약간의 조직을 떼어내어 현미경 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확인합니다.

 

 

 

 

폐암의 예방법은 금연 이외에는 확실한 것이 없으며, 약 90%의 폐암이 금연을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계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흡연은 다른 발암물질의 노출과 상승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진단 당시 비소세포암 환자의 경우 수술이 가능한 1~2기로 진단되는 환자는 전체 환자의 20~25% 정도에 불과합니다.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니 초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단을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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