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사이즈 비교 가성비 좋은 사이즈는? #레귤러, 라지, 패밀리, 파티 사이즈

오늘은 피자 사이즈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피자를 주문할 때 사이즈를 어떨걸 해야 할까 고민을 가끔 하는데요. 많은 사이즈 중에 어떤 사이즈가 가성비가 가장 좋은지 오늘 확인해 보겠습니다. 과연 피자는 사이즈별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래 피자는 파파존슨의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원래는 대중적인 피자헛이나 도미도를 비교하는 것이 맞지만 사이즈가 두 가지밖에 없어 부득이하게 파파 존슨으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할 것은 가격 대비 가성비입니다.

가격 대비 총 중량과 그리고 재료들을 따로 분리해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파파존슨 피자

피자는 분리하기 쉽게 식혀 주었으며 레귤러가 17,900, 라지가 25,500원, 패밀리가 30,900  파티가 38,500원입니다. 

 

피자 사이즈별 중량

구분	가격(증감률)	총중량(증감률)	페퍼로니(증감률)	치즈(증감률)	빵(증감률)
레귤러(R)	17,900원	383g	18개	56g	278g
라지(L)	25,500원 (42%)	632g (65%)	30개 (66%)	97g (73%)	464g (66%)
패밀리(F)	30,900원 (21%)	891g (40%)	42개 (40%)	150g (54%)	653g (40%)
파티(P)	38,500원 (25%)	1201g (34%)	60개 (42%)	174g (16%)	909g (39%)

결론적으로 피자의 사이즈가 커질수록 가격이 증가를 하지만 증가한 가격 대비 더 많은 피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봤을 때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똑같은 방법으로 측정을 했기 때문에 여러분도 어느 정도는 납득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정 한 브랜드의 한 가지 피자로만 비교를 했기 때문에 전체의 피자 브랜드, 메뉴에 이 결과를 적용할 수 없겠지만...

 

실험 결과를 놓고 본다면 패밀리 사이즈가 가성비가 가장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파티 사이즈가 가격 대비 더 많은 양의 피자를 얻을 수 있지만 피자의 맛은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치즈를 보면은 파티 사이즈에서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것보다 하나 작은 패밀리 사이즈를 먹으면 밸런스 있게 맛있는 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