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방법!!#생활정보#꿀팁

추워지는 겨울 난방비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많이 오른 난방이 부담이 안될 수가 없으실 텐데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난방비 줄이는 법 알려드릴게요.

난방비 절약방법 5가지

목차
1.온수 사용 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 돌리기
2.외출할 때는 보일러 외출모드 틀기
3.보일러 틀 때는 가습기와 함께 틀기
4.적절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5.난방밸브 확인하기

 

1. 온수 사용 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 돌리기

열 요금은 난방 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서 부과하는 요금

주택용 열 요금은 8개월 사이에 37.8% 인상, 지금으로서는 아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온수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 물을 쓰고 수도꼭지를 온수 쪽으로 놔두면 물을 데우기 위해 불필요한 공회전이 발생합니다.

 

2. 외출할 때는 보일러 외출모드 틀기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적인 모드입니다.잠깐외출할 때 보일러를 꺼야할까?아닙니다.잠깐 외출할때 보일러를 끄게 되면 떨어진 온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10시간 이내로 외출을 하게 된다면 외출모드로 해놓으시는 게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3. 보일러 틀 때는 가습기와 함께 틀기

보일러를 틀면 온도가 사승 하면서 공기가 건조해집니다. 이때 가습기를 틀면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실내온도가 더 빠르게 오릅니다.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으면서 방 안의 습도 때문에 조금 더 따뜻함을 느끼게 되고 건조해서 생기는 면역력 저하나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실내온도를 1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최대 7%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가에서 권장하는 실내온도는 18~20도로 설정하고 양말, 수면바지 착용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 라인 데요. 사실 이 방법은 누구나 알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따뜻함을 느끼기엔 18~20도는 너무 낮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온도를 설정해야 따뜻하면서 절약할 수 있을까요?

 

보일러의 온도 설정 방법은 실내, 온돌, 예약 3가지입니다.

1. 실내 모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실내 기능은 설정해둔 실내온도가 유지되도록 난방을 하는 방식입니다. 보일러 컨트롤러 아래 있는 온도센서를 통해 실내온도 측정하지만 이방식의 경우 컨트롤러 위치 나주 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단열이 안 되는 오래된 집은 실내온도가 올라가지 않아 보일러가 과도하게 작동되어 난방비 폭탄을 맞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온돌 모드 또는 예약모드로 변경해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2. 온돌 모드

온돌 모드는 바닥을 데워주는 난방수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입니다. 바닥에 있는 물을 측정해서 보일러가 작동되기 때문에 외부환경이나 단열 여부에 과도하게 보일러가 돌아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온돌 모드로 작동 시 난방수의 온도는 45도에서 65도 사이의 적당한 온도로 설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3. 예약모드

예약모드는 설정해둔 시간 간격마다 보일러를 작동해주는 방식입니다. 2~4시간 정도로 설정해두면 적당합니다. 예약모드일 때는 난방수 온도를 최대로 올려 최대한 집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다음 가동 시까지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온돌 모드와 예약모드는 실내 모드와 다르게 보일러의 과도한 작동을 방지해주며 정확하고 꾸준하게 난방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5. 난방밸브 확인하기

방이 2개 이상인 집은 각방에 공급되는 온수조절밸브가 있습니다. 드레스룸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닫아주세요.

다만 혹한기에는 동파를 막기 위해 각방의 밸브를 모두 열어 바닥 난방수를 순환시켜야 합니다.

 

 

작은 생활습관으로 난방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모두 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