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키우기 쉬운 고양이 추천
안녕하세요. 뚱스 입니다.
바로바로 고양이 백과 사전 고양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릴 거예요. 오늘의 주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반려묘 top5입니다. 5위부터 1위의 순서로 살펴볼까요.
목차
1. 5위 뱅갈, 먼치킨,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2. 4위 코리안 숏헤어 고양이
3. 3위 샴고양이
4. 2위 러시안 블루 고양이
5. 1위 페르시안 고양이
1. 5위 뱅갈, 먼치킨,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5위를 기록한 고양이들을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뱅갈 고양이는 야생 살팽이와 집 고양이를 교배시켜 세상에 탄생한 품종인데요. 야생 살팽이의 공격적인 성향을 억제하기 위해 첫 교배 후에 또 다른 고양이를 세네 차례 교배시켜야 뱅갈 고양이로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뱅갈 고양이는 무척 사랑스럽지만 그 과정에서 야생종에게 희생된 집 고양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뱅갈 고양이는 살케이의 후예답게 탄탄한 근육을 갖고 있는 고양이예요.
살쾡이나 표범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털무늬는 멋있기도 하고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또 뱅갈 고양이는 애교 많은 고양이 중 하나예요. 활동성이 큰 만큼 충분히 자주 놀아줘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또 공동 5위를 기록한 고양이는 먼치킨이었죠. 먼치킨은 짧은 다리가 엄청 아기 같죠.
먼치킨이 처음. 발견된 건 1983년 미국에서였대요 물론 다리 짧은 고양이에 대한 기록이 그전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먼치킨은 자연 발생적으로 탄생한 돌연변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치킨 고양이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운동 신경도 있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짧은 다리라서 여러모로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서는 힘들겠죠.
1961년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귀가 접힌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대요 자연적인 우성 유전자 돌연변이로 탄생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발견되고 귀가 접혀 있어 예상하셨듯이 그래서 이름이 스코티시 폴드로 붙여졌습니다.
스코티시폴드도 약간 먼치킨과 닮은 체형인데요. 얼굴 목 몸통 다리가 짧고 통통하죠.
두 눈 사이의 거리도 먼 편이고요 그래서인지 인형이나 만화 캐릭터처럼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스코티시폴드는 조용하고 상냥한 성격을 지녔대요 주변에서 나는 큰 소리에도 쉽게 적응하는 대범함도 있다고 합니다.
2. 4위 코리안 숏헤어 고양이
길고양이 한국 고양이 모두 포함한 코리안 숏헤어가 차지했습니다.
코리안 숏헤어는 다들 너무 친숙해서 잘 알고 계실 거예요. 한국 가정집에 있는 집 고양이도 길에 있는 길고양이도 모두 코숏에 속합니다. 그런데 코숏은 한국의 토종 고양이지만 관리되거나 계량 분류된 적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공식적인 품종은 아니고 아메리칸 숏헤어에서 이름을 따와서 코리아 숏헤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코숏은 털이 짧고 성격은 모두 제각각이에요.
요즘은 코숏과 다른 품종류의 믹스가 많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품종류들 사이에서 당당히 순위를 차지한 코리안 숏헤어 에요.
한국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3. 3위 샴 고양이
그럼 3위는 어떤 고양이가 차지했을까요.
바로바로 샴고양이입니다. 샴 고양이는 시암 고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고양이게 여왕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샴 고양이는 샴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샴은 타이왕국의 옛 명칭입니다. 1700년경 자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1878년 타이 주재 영국 영사가 왕의 선물로 받은 샴 고양이 한 쌍을 영국으로 데려오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세계적인 관심을 끌며 사랑을 받기 시작했죠.
샴 고양이는 날씬하고 털은 짧고 가늘어요. 머리는 삼각형이고 목은 긴 편이죠.
몸은 회백색이나 옅은 황갈색을 띠고 얼굴 가운데는 갈색이나 붉은색으로 더 짙은 색을 띱니다.
막 태어난 아기 고양이는 흰색에 가깝다가 자라면서 점점 우리가 아는 샴 고양이의 색깔이 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사파이어색의 눈도 엄청난 매력이죠.
사실 고양이 정도 되면 제가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모두 그 외모를 알고 계실 것 같기도 하네요.
이제 1위와 2위 발표가 남았는데요.
먼저 후보를 알려드릴게요
무슨 시상식 같죠. 고양이 인기투표식 후보는 러시안 블루와 페르시안입니다.
이 중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반려묘는 어떤 친구일까요.
4. 2위 러시안 블루 고양이
러시안 블루 러시안 블루는 당연히 러시아 출신이겠죠.
하지만 2차 대전 때 멸종 위기에 처했었는데 그때 스칸디나비아와 영국 고양이들을 함께 교배했다고 해요.
푸르스름한 은빛 털색의 신비로운 초록빛 눈빛을 지녔습니다.
날씬하고 탄탄한 체형이고요 단모종계의 귀족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러시안 블루는 애교 많은 성격이지만 낯가림도 심해요.
저는 예전에 친구가 기르던 러시안블루 고양이를 알았는데 제가 놀러 가서 다가가며 경계했던 기억이 납니다.
발톱을 세워서 제 옷이 좀 찢어지기도 했었죠. 이번에도 묘맥 자랑이죠. 하지만 한 번 마음을 열면 무한 신뢰를 해준다고 합니다.
5. 1위 페르시안 고양이
1위 발표합니다. 바로 페르시안이 10%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로 인기 있는 고양이 중 하나입니다. 긴 털로 인해 한껏 우아한 느낌이 들죠. 고양이의 귀부인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네요.
푸른 눈을 가진 흰 고양이가 가장 인기 있다고 하는데 사실 모든 페르시아는 무척이나 사랑스럽습니다.
동글동글한 인상에 굵고 짧은 다리와 꼬리를 가졌어요. 털 색깔은 워낙 다양하죠. 길게 쭉 뻗은 털은 부드럽고 풍성합니다.
페르시아는 대부분 차분하긴 하지만 또 집사를 잘 따르는 고양이로도 유명합니다. 그야말로 개냥이의 대표 주자였던 셈입니다.
사실 저는 모든 고양이를 사랑합니다만 제 마음속에 한 번쯤 길러보고 싶은 고양이는요 안 궁금하시다고요 바로 노르웨이 숲입니다. 놀수피라고 자주 불리는 아름다운 고양이예요.. 실제로 입양해서 키울지는 알 수 없어요. 왜냐하면 전 한 번도 품종묘를 산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한 번쯤은 놀숲을 키워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원픽 고양이는 어떤 친구들 일지 궁금합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양이 탑 5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도 또 흥미로운 이야깃거리 들고 찾아올게요 끝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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