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 글라스벨리 어항 세팅 및 번식 방법

고정구피 코이 글라스벨리 키우기

오늘은 코이글라스벨리 구피를 키우면서 알게된 몇가지 정보를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대략 1년간 자반어항에서 사육을 했고 바닥재는 흑사를 사용 했습니다. 여과기는 스펀지여과기와 버블여과기를 적용 했습니다. 참고로 생물들의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보수초와 부상수초도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 세팅을 하니 건강하게 탈락개체 없이 잘 자랐습니다.

1. 코이 글라스벨리 구피 특징

코이글라스벨리는 코부분에 빨갛게 발색이 올라와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마치 루돌프코를 닮은것 같아서 더 귀엽게 느껴 집니다.

아래 동영상의 코이글라스벨리들은 처음 암3, 수 1마리로 시작해서 수백마리까지 번식에 성공을 했는데요. 역시 알비노 계열보단 튼튼하고 먹이 반응도 좋아서 더 쉽게 번식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글라스벨리 특성상 눈에 흰자가 없이 눈동자가 크게 꽉차서 새까맣고 몸 내부가 투명하게 보이는게 특징인데요.  그래서 새끼 받기도 훨씬 쉽운 개체특성이 있습니다.

코이글라스벨리어항

2. 코이글라스벨리 숏바디

코이글라스벨리바글모드

그리고 눈치를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위 개체는 숏바디 개체 입니다. 일반 개체 대비 몸이 짦막해서 귀여움이 두배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숏바디 개체는 성장이 매우 느린데요. 보통 3개월이면 성어가 되는데 이 숏바디 개체들은 보통 5개월은 되어야 성어가 됩니다. 거의 두배로 성장속도가 느린게 특징 입니다.

처음으로 티스토리 어플을 통해 글을 작성 해 봤는데요. 좀 짦지만 코이글라스벨리 구피에 대해 설명을 드려 봤습니다. 자세한 생물 이미지나 어항환경은 위 동영상을 클릭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물(즐거운물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