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한국 GDP는? 부룬디와 비교

문득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는 어디일까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한국의 경우 불과 70여 년 전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세계 최대 빈민국에서 현재는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전 세계 유일한 나라로 분류가 되는데요. 생각할수록 대단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순위별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빈민국 아이들

 

목차
1.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 남수단
3. 부룬디
※ 한국

 

 

1. 3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위치

이곳에서는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천연자원이 쏟아져 나오지만 부정부패로 인해 이 특혜는 극소수만 노리고 있는데요. 자급자족할 곡물마저 부족해 선진국의 지원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이죠.

구분	내용
면적	622,984 km2(43위)
공용어	상고어, 프랑스어
인구	3,032,926명 (123위)
경제	GDP 45.3억달러(1인당 1,107달러)
종교	기독교 89%, 이슬람교9%

 

 

 

2. 2위 남수단

남수단 위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2위인 동시에 불행지수 마저 세계 2위인 남수단은 현재도 지역 간, 파벌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으며 폭력과 내전으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곳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대홍수가 계속되어 인구의 2/3 이상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구분	내용
면적	619,745 km2(45위)
공용어	영어, 지방언어
인구	11,892,934명 (74위)
경제	추산 불가 최저치
종교	기독교 60%, 민간신앙 32.9%

 

 

3. 1위 부룬디

부룬디 위치

 

동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부룬디는 오랜 내전과 인종별 대량학살 군부 독재로 경제가 파탄 나고 국민들은 엄청난 사회혼란과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데요. 대다수의 인구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자부족이 극심하고 잦은 강도출몰 등 치안이 매우 좋지 못해 여행하는 데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구분	내용
면적	27,830 km2(146위)
공용어	룬디어, 프랑스어, 영어
인구	8,053,574명 (94위)
경제	GDP 55.38억달러(1인당 627달러)
종교	기독교 93.4%, 민간신앙 4.3%

 

 

 

 

※ 한국

한국의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로 1.6조 달러로 반도체 수출액, 조선 수주실적,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 등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수식하는 지표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이자 세계 경제 대국이기도 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구분	내용
면적	100,410 km2(107위)
공용어	한국어, 한국수어
인구	51,638,809명 (27위)
경제	GDP 2조 2,241억달러(1인당 47,027달러)
종교	무종교 56.1%, 기독교 27.6%, 불교 15.5%

 

 

 

 

  오늘은 최대 빈민국인 부룬디,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해 간략하게 조사해 보았습니다. 글을 포스팅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국민으로 살아가기엔 얼마나 힘들까 생각도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부룬디의 1인당 소득이 627달러인데 반하여 한국의 경우 47,027달러입니다. 무려 75배 차이인데요.. 대략적으로 얼마나 부룬디의 국민들의 삶이 힘들지 감이 조금 오는 수치입니다. 해방 이후 우리 선조들이 그랬듯이 우리도 다음 세대를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