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잡지식은 전 세계 일류 중 가장 큰 민족입니다.
키가 가장 큰 민족이라고 하면 유럽 쪽으로 예상들을 많이 하실 텐데 실제로는 바로 아프리카 남수단에 있는 민족이라고 하는데요.
설명에 따르면 딩카족은 나일강 유역의 초원에서 소를 방목하며 살아가는 부족으로 총인구는 약 90만 명으로 한 마을에 천여 명 내지 삼만 명 단위로 모여 독립집단을 이룬다고 합니다.
종교적 ·의례적인 지도자가 신화적인 여러 가지 의례나 제사를 거행하며 1946년에 남부 수단에서 최초로 지방행정을 시도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딩카족의 촌락지역회의가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사회제도는 부계의 씨족외혼제로 일부다처혼이 인정되고 있으며 인접하는 누어족과 마찬가지로 수장제의 중앙집권적인 국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고 자율적으로 각각의 부족을 구성하여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민족은 아프리카의 내륙국 남수단의 딩카족!
아프리카 내륙에서 주로 유목 일을 하는 이들은 남자는 평균키가 190cm이며, 여자의 평균키는 180cm가량으로 1800년대 후반 유럽학자들이 왔을 때도 그들보다 훨씬 컸다고 합니다.
딩카족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신체적 특징은 눈에 띄게 작은 머리 키기와 팔과 다리가 유별나게 길고 손과 발이 크며 관절이 가늘다고 합니다.
90년대 NBA에서 활약한 키 231cm의 마누트볼도 딩카족이었으며 그의 아들도 99년생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221cm인데 양팔의 길이가 231cm라고 하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남수단의 빈곤문제가 해결되면 딩카족의 평균키가 더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의 평균 키는 어떨까요?
22년 3월에 발표한 제8차 인체치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172.5cm, 여성은 159.6cm로 세계에서 가장 큰 키를 가지고 있는 딩카족 보다는 무려 18cm나 차이가 납니다. 딩카족 여성 평균키가 대한민국 남성 평균키 보다 8cm나 더 크니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40년 전 보다 대한민국 한국인 남성의 키는 6.4cm, 여자는 5.3cm 더 커졌다고 하니 한국인의 평균키도 결코 작다고 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소개드린 세계에서 가장 큰 민족인 딩카족의 평균키 어떻게 보셨나요? 여자 평균키가 180CM라니.. ㅎㄷㄷ 합니다. 한국에서는 남자 180cm만 되어도 아주 큰 키에 속하는데 현타가 조금 오네요^^;; 오늘도 즐겁고 재밌는 하루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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