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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대구 ~ 대구국가산단 대구산업철도건설 계획 소식

by $$&&## 2022. 12. 21.
금일 안내드릴 내용은 대구 산업철도에 관한 소식입니다.
사실 대구산업철도의 시작은 지하철 1호선 테크노폴리스(국가산단) 연장계획에서부터 나왔습니다.
월배차량기지의 이전문제도 함께 말입니다.

 

 

서대구 산업철도
대구산업선철도 계획

 

하지만 20155월 광역철도건설사업 예타조사에서 광탈하게 됩니다.

이에 대구시는 방향을 급선회하여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반영으로 목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하양연장
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그렇게 해서 생긴 대구산업선철도(서대구~대구국가산업단지) 건설계획! 하지만 이것도 그리 녹녹한 것은 아닙니다.

1차 노선선정입니다. 당시 처음 언급되던 노선이 아래와 같은 노선이었습니다.

1차노선 선정
대구 산업선철도 계획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견!!! 예타조사의 문턱을 넘기 어려운 노선이라는 평가였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서대구~계명대~성서산단간 구간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산업철도의. 계명대통과가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었습니다. 그 복잡한 성서구간을 지상으로 통과하는 것!

 

누가봐도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지하로 통과시킨다면... 급격하게... 늘어나는 예산 때문에 예비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기 어렵다는 것 또한 불 보듯 뻔한 결과였습니다. 즉 노선변경이 없으면 힘들다는 결론~! 그 결과

 

 

대구 산업철도 건설 계획 1
대구 산업선철도 건설 계획
 

 

서대구~지천역을 지나 세천으로 시작되는 노선이 강력하게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세천, 성서, 화원, 옥포, 위천, 논공, 테크노, 구지, 창녕대합을 잇는 노선입니다.

아직 [정확히 이 노선이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게다가 대구시는 대구산업선이 대구~광주간(대구광주선), 남부내륙선(김천~거제)남부내륙선(김천~거제)을 잇는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피력하여 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3차 국가철도추경호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지도를 보시면 대구광주노선 중 고령~동대구 구간이 대구 산업선으로 대체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구산업선은 대구광주선, 남부내륙선을 모두 걸치게 되는 노선이 되는 것입니다.

 

추경호 국회의원의 행보가 지금부터 주목되는 시점이네요.

이렇듯 일련의 과정과 흐름을 파악하고 뉴스를 접해야 정책의도가 명확히 분석되고 해석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동산 투자의 맥을 정확하게 짚을 수 없으며 리스크는 커지게 됩니다.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첫 단추를 끼우다

기재부, 201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6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서대구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를 연결하는 연장 39, 총사업비 13,71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시행되며,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국토부에서 2017년부터 시작하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성서산업단지 등 대구지역 산업단지 85% 이상이 서·남부지역에 차지하고 있으나, 경부선 철도와의 접근성이 열악하여 산업단지 내 생산하는 화물수송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산업단지가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혼잡으로 인해 근로자와 기업인이 출퇴근 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지역주민들도 교통 이용에 불편을 많이 겪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는 자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2015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신청하여 국토부 및 기재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경제성 확보가 중요하므로 노선조정 및 역사위치, 규모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국토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비확보 등의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17년부터 기본계획 등의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이 추진되면 대구에서 광주 간 연결 및 남부내륙철도와도 연계한 철도망을 구축하여 영·호남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과 도시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지난해에 확정된 경부선 여유용량을 활용한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구미에서 경산)과 서대구 KTX역 건설 그리고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이 연계되면 대구가 철도 교통요충지로 부각되어 철도이용객 및 물류교통의 시너지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면서, “·남부 균형발전과 산업단지의 물류비용절감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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